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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다

피엘라벤 오빅 카드홀더 레더 꼬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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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지갑이 필요 없는 세상이다. 애플페이, 삼성페이 등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페이류 들을 사용하여 결제할 수 있고 신분증 역시 모바일 신분증을 폰에 넣고 다닐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가끔 현금을 쓸 일이 있고 실물 카드를 한 장 정도는 들고 다녀야겠더라. 그래서 카드지갑을 알아보기로 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카드홀더가 나오는데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특히 명품 브랜드는 가격이 너무 비싸더라. 그래서 조금 저렴한 제품을 알아보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피엘라벤 제품이다.

오케이몰에서 구입하였으며 가격은 22,000원에 배송비 4,000원이 추가되어 26,000원이라는 상당히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하였다.

첫인상이다. 깔끔하고 색깔이 마음에 든다. 재질은 가죽이다. 천연 염색된 가죽을 사용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태닝 된다.

피엘라벤이라는 브랜드가 생소할 분들도 많으실 텐데 등산 브랜드 중에서 인기가 꽤 많은 브랜드이다. 스웨덴 브랜드인데 감성이 한몫하여 요즘 등산, 캠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더 많다.

나 같은 경우는 위 사진상 왼쪽에서 2번째 제품을 15년 전에 구입하면서 피엘라벤에 입문하였다. 힙색 등 악세사리도 꽤 쓰기 편해서 늘 염두에 두는 브랜드이다.

 

피엘라벤은 평소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인데 26,000원에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 좋더라. 뒷면에는 각인이 찍혀있다.

수납은 카드 포켓 2곳과 상단 가운데에 추가 포켓이 1곳 있다. 사이즈는 10 * 7cm이며 중량은 30g 정도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저렴하지만 마감은 괜찮은 편이다.

피엘라벤 북극여우 로고가 각인되어 있고 스티치는 일정한 간격으로 잘 박혀있는 모습이다.

안에 택이 하나 꽂혀 있다. 제품 코드 번호는 77308이다.

 

카드 포켓 2, 추가 수납 포켓 1의 구성이다. 잘 보여드리기 위해 살짝 벌린 다음 찍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발리 지갑과 비교 사진이다. 이 지갑도 크기가 작은 편인데 카드지갑과 크기가 비교가 안된다.

가운데 포켓에 지폐를 수납한다.

몇 장을 넣으면 약간 뚱뚱해진다.

카드 2장과 지폐 몇 장을 넣은 모습이다.

조금 뚱뚱해지는 모습이라 실 사용은 지폐와 카드는 하단에 한 장만 끼우고 다닌다. 빈칸에는 종종 받는 명함이나 영수증을 수납하기 딱이다.

카드지갑이 필요해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우연히 발견하여 구입한 피엘라벤 오빅 카드홀더는 정말 만족스럽다. 몇 달 사용하고 있는데 가볍고 부담 없이 막 쓰기에 최고이다. 물론 감성도 플러스 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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