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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다

UAG 아이폰15프로 모나크 케블라 맥세이프 범퍼 하드케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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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휴대폰 교체를 하였다. 미리 구입하였던 폰 케이스 리뷰를 하려고 한다. 오늘 글 내용은 좀 길다. 그만큼 애정이 있던 브랜드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케이스에 관해 궁금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

UAG 아이폰15프로 모나크 케블라 맥세이프 범퍼 하드케이스 후기를 적어본다.

uag를 구입해서 사용한 지 꽤 오래됐다. 이 사진은 아이폰8에 사용하던 uag 케이스이다.

아이폰xr에 사용한 uag 케이스

아이폰xs에서 사용했던 uag 케이스

아이폰11프로를 구입하면서 함께 구입했던 uag 플라즈마 케이스

왼쪽은 아이폰 12프로, 오른쪽은 아이폰 13프로 케이스 이때부터 플라즈마 케이스 대신 모나크 케이스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했던 모나크 레더 케이스이다. 소가죽의 질감이 참 마음에 들어서 2년 내내 잘 썼다.

요건 아이폰13프로용 모나크 케블라 케이스이다. 이 케이스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사진 보면 알겠지만 애플워치 스트랩도 uag 스트랩이다.

그리고 이번에 아이폰15프로로 교체하게 되었다. uag 케이스는 얼리버드로 폰 출시 전에 구입하는 게 가장 저렴하다. 마침 가족이 폰 교체를 축하한다고 선물을 준단다. 감사하게 받았다.

사은품으로 티타늄 컵이 함께 왔다.

로모스라고 충전기 전문 브랜드 로고가 찍혀있다. 캠핑이나 등산 때 사용하면 괜찮을 타이타늄 컵이다.

본격적으로 케이스를 살펴보자.

2023년 출시 6.1인치 프로 모델 전용임을 알리는 표기

 

uag 케이스를 쓰는 사람 대부분 아웃도어 활동에서 케이스의 진가를 발휘한다는 것을 경험하였을 것이다. 그래서 기종을 바꿀 때도 계속 uag를 찾게 된다. 왼쪽에 적힌 영어가 궁금한 분들이 있을 텐데 밀스펙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해본다.

흔히 밀스펙이라고 부르는 규격은 MIL-STD-810 시리즈 규격으로 미국 육군의 개발 시험 통제소에서 의해 제정되어 전장에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하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환경에서 시험하여 통과를 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 제품은 MIL-STD-810G 516.6 규격을 통과한 제품인데 그걸 찾아보면 충격에 관한 규격이다. 비규칙적인, 비반복적인 충격 혹은 순간적인 진동에 장비가 견디는 정도, 표준은 최대 5대의 장비를 이용하여, 1.2m(4ft) 높이에서 베니어판에 26번 자유 낙하했을 때 멀쩡해야 이 규격을 얻는다.

요즘 보면 노트북도 밀스펙 통과한 제품들이 꽤 많더라. 최근에 노트북을 하나 구입했는데 그 제품 역시 밀스펙 통과 제품이었다.

본 제품의 가격은 99,000원이다. 아이폰15프로 출시 전 얼리버드로 구입하여 67,000원 정도에 구입하였다. 가격이 비싼 편이다.

포장의 뒤에는 다양한 정보가 적혀있다.

uag 케이스를 오래 써봤는데 막 굴려도 튼튼하다. 이 부분은 진짜 인정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이폰13프로용 케이스와 비교

맥세이프 버전이며 가운데 테두리에 듀폰 사의 케블라 소재가 사용되었다. 모나크 케이스는 케블라, 카본, 레더 등 다양한 소재가 있는데 케블라 소재가 가장 인기가 많고 비싸다.

가운데에 맥세이프 충전을 위해 모양이 나있는 모습

빨간 포인트가 모나크 케블라의 포인트

카메라섬 부분의 높이를 맞추기 위해 하단에도 살짝 올라와 있는 부분이 있다. 그 안쪽에는 나사로 잘 마감이 되어 있다.

카메라섬 부분이다. 꽤 높다.

볼륨 버튼에 홈이 있고 그 옆으로 액션 버튼은 뚫려있다.

 

이 부분으로 먼지가 조금씩 들어오니 참고하기 바란다.

하단에는 양쪽으로 스트랩을 걸 수 있는 고리가 2개 있다. 스피커, 충전부는 뚫려 있다.

전원 슬립부도 버튼 위아래로 뚫려 있다.

케이스 안쪽의 모습

벌집 패턴의 마감으로 되어 있다.

중국에서 만든 제품

모서리는 각이 져있다.

테두리에도 벌집 패턴으로 마감이 되어있다. 아이폰 14프로 모나크 케이스는 그립감이 별로 안 좋았는데 이번에 개선된 모양이다.

아이폰13프로에 사용하던 모나크 레더 케이스가 그립감이 정말 좋았다. 손에 촥 감기는 느낌이었는데 이번 아이폰15프로용 케이스는 각진 부분이 많아서 그립감이 조금 아쉬운 건 사실이다. 그래도 괜찮은 편이다. 아이폰13프로에 비해 아쉽다는 얘기.

얼리버드로 구입하고 난 후 거의 한달이 지나고 아이폰15프로를 받았다.

케이스를 씌운 모습이다. 전면에서 봤을 때 모양은 거의 비슷하다.

전면 화면에 esr 강화유리를 붙인 상태인데 간섭 없이 딱 괜찮다.

웬만한 강화유리를 부착해도 간섭은 없어 보인다. 여유가 있다.

하단 역시 마찬가지다.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uag 모나크 케이스의 디자인은 진짜 최고라고 생각한다. 써보면 튼튼한 보호 역시 상당히 마음에 든다. 아웃도어 활동이 많은 입장에서 이만한 케이스가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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