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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다

스타벅스 리저브 굿즈 추천 미르 리저브 핸들 텀블러 591ml 벤티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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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갤러리에서 사진을 보다가 문득 생각이 났다. 이곳저곳에서 선물로 들어온 스타벅스 기프티콘이 꽤 많이 모였다. 금액을 대충 더해보니 6만 원이 좀 넘는다.

커피를 잘 안마시다보니 자연스레 모이고 쿠폰 소진을 하려고 보니 결국 굿즈를 사는 게 답이다. 텀블러나 컵을 사게 되는데 스타벅스 매장에 가보니 딱히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없다. 그래서 리저브 매장에 가서 하나 사 왔다.

활동 반경에서 가장 가까운 남포동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 이 텀블러가 딱 하나 있더라. 알고 보니 인기가 많아서 구하기가 그리 쉬운 제품은 아닌가 보다. 부직포 포장재도 리저브 제품이라 좀 세련된 느낌이다.

끈에 깨알같이 스타벅스 리저브라고 찍혀 있네.

포장지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새가 그려진 것 같기도 하고.

텀블러의 첫인상이다. 이 제품은 나온 지 좀 된 거 같은데 꾸준히 리저브 전용 굿즈로 인기가 많은 것 같더라. 사실 집에 텀블러가 많은데 텀블러는 어느 정도 쓰고 버리고 교체해야 하니까 구입하게 되었다. 딱히 다른 굿즈를 살게 없기도 했고.

starbucks reserve 로고

이 제품은 미르와 콜라보 한 제품이다. 미르 MiiR라는 브랜드는 미국 브랜드이며 블루보틀 텀블러와 콜라보 해서 유명하기도 하다. 예전에 스타벅스 제품에도 미르 콜라보 제품이 많았는데 요즘은 스탠리 콜라보 위주로 나오는 것 같다.

MiiR 각인이 되어 있다.

외부 질감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결이 표현되어 있다.

로고와 무늬는 프린팅되어 있고.

제품명은 SS 미르 리저브 핸들 텀블러이며 용량은 591ml 벤티 사이즈이다. 원산지는 중국이다. 가격은 42,000원으로 제법 한다.

바닥에 붙어 있는 스티커는 바로 제거해 주고.

뚜껑을 분리해 본다. 패킹이 꽤 튼튼한 느낌이다.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들고 다니기 편하겠다.

20온스 591ml,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안 되고 설거지도 손으로만. 텀블러 바닥에 동전만 한 게 붙어있는데 사출 마감 흔적을 가리기 위한 부분이다.

이 제품의 장점은 입구가 넓어서 얼음 넣기도 편하고 설거지가 편하다.

스테인리스 제품을 구입하면 연마제 제거를 위해 키친타올에 식용유를 뿌려서 발라주고 세척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종이가 하나 들어가 있더라.

자세히 보니 Certified B Corporation이라고 적혀있다. 흔히 비콥인증이라고 부른다. B는 베네핏 benefit이다. 수익과 이윤 프로핏 profit에 치중하던 기업과 달리 사회에 미치는 간접적인 부분까지 포함하여 총체적인 혜택 베네핏을 목적으로 하는 새로운 기업 모델이라고 보면 된다.

스타벅스 텀블러 취급설명서도 들어가 있다. 텀블러 음료 쿠폰은 모바일 스벅 앱으로 바로 받았다.

뚜껑의 모습이다.

패킹이 2개 달려 있다. 미르 제품도 써모스나 스탠리처럼 개별 부속을 따로 구입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손가락이 3개 들어가는 손잡이

열고 닫을 때 소리가 좀 나는 편이다.

스티커는 바로 떼어 준다.

용량이 제법 커서 여행용으로 쓰기 괜찮은 것 같다. 이 제품에 대해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한 간단한 소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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