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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부산역 돈까스 맛집, 초량동 스완양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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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근처에 맛집이 많은데요. 오늘은 부산에서 돈까스 맛집으로 소문난 집 중 하나인 초량 스완양분식으로 가보려고 합니다. 제 블로그를 오래 봐온 분들은 아시겠지만 몇 번이나 소개한 집이죠.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236번길 7-5

작년에 자세하게 리뷰한 글을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오늘 글은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점심시간에는 줄이 꽤 긴 곳이에요. 특히 토요일은 웨이팅이 더 심합니다.

작년 10월에 찾은 후기인데요. 봄에 방문하고 가을에 왔는데 테이블에서 바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게 바뀌었네요.

어중간한 시간에 찾으니 조용합니다.

메뉴입니다. 저는 돈까스를 주문했어요.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예전에 좌천동 매축지에 있을 때 방문했던 그 맛과 감성이 그립네요.

스프, 깍두기, 양배추 샐러드가 나왔네요. 스프는 고소하고 맛이 좋아요.

스프를 다 먹을 때쯤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가성비 참 좋아 보이죠.

사이드에 콩, 마카로니, 단무지 정도 올라가 있습니다. 소스는 넉넉한 편입니다.

양이 제법 많아 보이죠? 가성비 좋고 맛도 좋아서 인기가 많습니다.

세로로도 찍어봅니다. 비주얼이 참 좋아요.

고기는 부드러워요. 잘 잘립니다. 연육 작업이 잘 된 것 같네요.

소스도 맛있어요. 너무 달지 않고 딱 기분 좋게 맛볼 수 있는 정도입니다.

늘 손님이 많은 곳은 이유가 있어요. 예전에 매축지에서 맛보았던 그 맛이 그립긴 하지만 지금의 스완양분식도 충분히 괜찮습니다. 한번 가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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