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디저트 추천, CU 연세우유 쿠키앤생크림컵

왜 별거 아닌 제품을 계속 리뷰하냐고 갸우뚱거리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다 이유가 있다. 남들은 하찮게 생각하는 제품의 리뷰 하나하나가 모여서 지금의 키드엠의 부산맛집 블로그가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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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런 리뷰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꽤 많다. 왜냐하면 그만큼 본 블로그에 유입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네이버에 검색을 해보면 내 글이 상단에 올라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만큼 도움이 되고 있다는 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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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오늘 소개할 제품은 최근 아주 인기가 많은 연세우유 쿠키앤생크림컵이라는 제품이다. CU와 연세우유가 콜라보 한 생크림빵 시리즈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이후 다양한 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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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 제품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은 그리 길지 않다. 이 제품은 가격이 4,200원이다.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카페에서 파는 작은 쿠키 하나에 몇 천 원씩 하는 것을 보면 충분히 수긍이 간다. 직접 굽는 집도 있지만 공장에서 납품받은 제품을 파는 집도 꽤 있더라. 아무튼 디저트 가격이 참 비싸다. 이 기준 역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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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이 달려있으니 이 숟가락으로 퍼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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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양쪽으로 붙어있는 테이프를 뜯어서 뚜껑을 제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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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쿠키와 연세우유 생크림이 듬뿍 들어가 있으며 층층이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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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 보관을 해야 하며 190g에 무려 622kca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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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명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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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연세우유 쿠키앤생크림컵 영양성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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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처럼 보이는 쿠앤크 과자가 올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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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느낌인지 영상으로 찍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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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을 먼저 맛보니 느끼하지 않고 적당한 단맛이 은은하게 올라오는 꽤 괜찮은 생크림이다. 재료의 비율이 어떻고는 논하지 않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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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는 바삭한 식감을 제공할 줄 알았는데 의외다. 부드러운 쿠키 느낌의 식감을 보여준다. 초코의 달달함도 제공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누구나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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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 밑에 카스테라처럼 상당히 부드러운 빵층이 보이는데 빵이 너무 부드러워서 생크림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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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숟가락 푹 떠서 맛본다. 본 블로거는 느끼한 음식을 아주 좋아하는 입맛이다. 그것을 염두에 두고 글을 읽으면 좋겠다. 적어도 내 입맛에는 느끼한 맛은 느끼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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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래에도 빵층이 있으므로 생크림을 적절히 남겨가면서 석어먹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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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맛있네. 쿠앤크 혹은 돼지바를 떠올리는 초코 가루와 함께 맛보니 달달 고소한 게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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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보인다. 생크림을 아껴두었다. 느끼하다는 후기가 꽤 많던데 느끼한 음식을 아주 즐겨먹는 내 입맛에는 느끼하지 않고 꽤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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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비웠다. 맛있게 먹었다. 커피와도 잘 어울릴 것 같다. 냉동실에 잠시 넣어뒀다가 더 시원하게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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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을 고려하며 이 글을 검색해서 들어왔다면 일단 한 번 사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4,200원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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