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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맛있는 밀키트 추천, 롯데마트 요리하다 바삭쫄깃 깐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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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블로거는 1인 가구 혼술러이다. 그래서 가성비 좋은 안주로 혼술을 자주 하기도 하는데 마트에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안주를 소개해 본다.

롯데마트에는 요리하다라는 브랜드를 달고 전개하는 다양한 종류의 자체 상품이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깐풍기를 집어보았다. 가격은 6,99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롯데마트 요리하다 바삭쫄깃 깐풍기이다.

580g 1369kcal이다. 칼로리가 아주 높네?

조리방법은 후라이팬 조리와 에어프라이어 조리가 가능한데 나는 에프로 조리한다. 소스는 전자레인지로 데울 예정이다.

'요리하다'는 건강하고 전문적인 레시피로 한식을 비롯한 전 세계의 다양한 요리를 가장 쉽고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는 HMR 전문 브랜드라고 한다. HMR은 home meal replacement의 약자로 가정식 대체식품 정도로 보면 된다.

마늘, 양파, 간장 등으로 특제 염지 숙성한 육즙 가득한 닭다리살을 고온에서 바삭하게 튀겨낸 깐풍기라니 기대가 된다. 소스는 양파, 대파, 마늘, 청피망, 홍피망, 고추 등 야채를 고추기름에 맛깔나게 볶아낸 소스라 깐풍기와 잘 어울릴 것 같다. 견과류를 추가로 넣고 볶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단다.

원재료명 참고

롯데마트 요리하다 바삭쫄깃 깐풍기 영양성분 정보

유통기한은 1년 정도로 여유 있다.

구성은 깐풍기, 소스로 간단하다.

5.5리터 에어프라이어에 깔아보았다. 양이 제법 된다.

조금 돌리다가 열어보았다.

조리법에는 5분간 180도로 예열하고 난 뒤 총 18분을 돌려주면 된다고 적혀있는데 에어프라이어에 따라 시간 조절은 필요할 것 같다. 본 블로거가 사용하는 에프는 성능이 좋은 편이라 시간을 조금 줄였다.

소스 봉지를 조금 뜯고 나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준다.

기름이 좀 나오니 후라이팬보다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는 게 나을 것 같다.

12분 돌리고 나서 몇 분 더 돌리니 아주 바삭하게 잘 익더라. 연기가 많이 나니 참고하기 바란다.

넓은 접시에 담아보았다. 튀김 하나 맛을 보니 겉바속촉이다. 바삭하면서 잡내도 없고 잘 씹힌다.

깐풍기 튀김 위에 소스를 쭉 뿌려주었다. 반찬은 갓김치로 준비하고 술은 제주도 술로 준비 완료. 한라산 17도와 제주 위트에일의 소맥 조합은 아주 맛이 괜찮다.

느끼하지 않고 많이 달지 않은 소스가 꽤 마음에 든다. 매콤함이 있어서 오히려 더 좋다. 소스와 깐풍기 튀김의 조합이 꽤 괜찮다.

튀김은 겉바속촉이고 소스와 맞물리니 술안주 하기에 딱 좋다. 7천 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뭐 충분한 것 같다. 소맥에 깐풍기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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