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 전망 좋은 패밀리레스토랑, T.G.I. 프라이데이스 롯데백화점 광복점

집에서 10분 거리에 남포동이 있어서 좋다. 먹거리도 많고 즐길 거리도 많기 때문이다. 아무 생각 없이 광복로를 걷고 용두산공원을 산책하는 것도 꽤나 힐링이 된다. 오늘 가볼 식당은 전망 좋은 패밀리레스토랑이다.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있는 T.G.I 프라이데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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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2 본관 10층

문의 : 051-678-3194

영업시간 : 11시 ~ 21시, 라스트오더 : 2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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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본관 10층에 있는 식당가 한쪽에 TGI가 보인다. 이리 들어가면 된다. 참고로 백화점 10층에 맛있는 식당들이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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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대기가 많아서 대기석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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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위생등급은 별 3개 매우 우수이다. 백화점 입점 식당들 대부분이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쓴다. 특히 10층 식당가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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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시판이 아주 상세하게 잘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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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잡고 찍어본 분위기이다. 깔끔한 인테리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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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렌드에 맞게 메뉴와 주문은 태블릿으로 하면 된다. 물론 사용이 서툴다면 직원을 불러서 요청하면 된다. 클라우드 425cc 2잔, 런치 메뉴인 빠네 크림 파스타, 시그니처 스테이크 & 슈림프를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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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 메뉴는 빠네 크림 파스타, 오리지널 콘 수프, 레모네이드, 아이스커피까지 제공된다. 가성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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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돌리면 펼쳐지는 풍경이다. 흐린 날이지만 멋지다. 매일 보는 풍경이라 익숙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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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기념으로 제공되는 부분이 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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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밤에 할인이 되는 부분도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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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런치 메뉴의 종류가 다양하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빠네 크림 파스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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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러리는 봉투에 넣어서 제공되며 물티슈는 모자라면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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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가 기대되는 북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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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은 꽤 넓은 편이다. 창가 자리가 특히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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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음식을 갖다주기도 하고 파스타처럼 간단한 음식은 서빙로봇이 갖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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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클라우드 생맥주와 레모네이드가 먼저 나온다. 글을 쓰면서 군침을 흘려본다. 생맥주를 안 먹은 지 너무 오래돼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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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도 오래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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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레모네이드는 식사하기 전에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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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조각이 올라간 스프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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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스테이크 & 슈림프 메뉴가 나왔다. 비주얼부터 너무 맛있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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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을 먼저 맛보니 짭짤하다. 간이 좀 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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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는 그릴에 잘 구워놨고 로즈마리가 그 위를 장식하고 있다. 맛있는 향 때문에 얼른 썰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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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썰어본다. 집게질, 가위질, 칼질 등 본 블로거는 손으로 하는 모든 것을 잘한다. 스테이크는 딱 먹기 좋게 잘 구워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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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자찬하면서 썰고 있는데 로봇이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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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네 파스타 너무 맛있겠는데? 파스타도 오래간만이다. 면이 적당히 잘 삶아졌고 재료와 조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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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보니 뭔가 아쉬워서 메뉴를 하나 더 추가한다. 시그니처 글레이즈드 립이라는 메뉴이다. 오래간만에 립을 뜯으니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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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기에는 양이 많아서 포장을 한다. 포장을 요청하면 종이상자와 비닐 백을 주는데 알아서 담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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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주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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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이벤트도 한다. 매드포갈릭, tgif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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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TGIF는 맛있었다. 아웃백과 종종 비교되기도 하지만 좋은 경치를 보며 즐거운 식사를 하기에 충분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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