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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부산역 맛집, 상상짬뽕 부산역점 배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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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짬뽕을 전문으로 하는 중국집 체인이 생기고 있다. 오늘 맛본 곳은 상상짬뽕이라는 체인이다. 부산역점에서 배달을 주문해서 맛보았다.


부산광역시 동구 중앙대로196번길 6-13

문의 : 051-464-3377

영업시간 : 11시 ~ 22시

최소 주문이 16,000원인가 그래서 1인 가구인 본 블로거는 중국음식 주문하기가 좀 그렇다. 두 끼 연속으로 먹기 그렇잖아.

짬뽕과 탕수육을 주문해서 금액을 맞추었다. 면이 퍼지지 않게 면과 국물이 따로 오는 것은 참 마음에 든다.

예전에 중국집에서 짜장면이나 짬뽕을 주문하면 면이 퉁퉁 불어서 오는 경우가 참 많았는데 요즘은 대부분 따로 담아주니 퍼질 일은 드물더라.

국물통을 열어보니 짬뽕 국물 향이 확 올라온다.

탕수육은 혼자 먹기에 양이 적당한 줄 알았는데 면 요리를 먹는다면 2명이 먹기에 적당한 것 같다. 양이 꽤 많다.

잘 차려진 한 상

면발 좋고 국물은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적당한 짬뽕이다. 과하지가 않다.

고명도 괜찮다.

리뷰 서비스로 받은 군만두도 맛이 괜찮네.

탕수육은 바삭바삭하면서 고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어정쩡하게 하는 동네 중국집 탕수육보다 나은 것 같다.

탕수육 소스는 너무 묽지 않고 전분을 적당히 써서 적당한 점성을 가진 소스인데 너무 달지도 않고 맛이 괜찮다.

소스 보니까 탕수육이 또 땡긴다.

샤넬이 뭐라고 나는 샤넬보다는 루이비통이나 고야드가 나은데

태그 맛집이네.

뭐든 내일로 미루지 말자.

다 먹고 소화가 안돼서 사이다 한 잔.

깔끔하게 조리한다고 하니 믿고 주문해 봤는데 괜찮더라. 중국집은 더럽게 하는 집이 워낙 많아서 깔끔하게 하는 체인이 요즘 더 인기가 많은 것 같다. 극찬할 만한 맛은 아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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