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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맛있는 간식 추천, 오뚜기 콕콕콕 마요짜장볶이 컵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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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간식으로 즐기기 딱 좋은 마요짜장볶이

간식이 생각날 때가 있다. 과자같이 마른 것 말고 뭔가 따뜻하면서 배를 좀 채울 수 있는 간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컵라면이 딱이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오뚜기에서 나온 취향저격 콕콕콕 시리즈 중 새로 출시된 하나인 마요짜장볶이이다.

콕콕콕 시리즈는 좋아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초딩에게 인기가 많은 콕콕콕 스파게티, 라면볶이 등이 그 예이다. 건장한 성인 남성 기준으로 식사로 먹기는 양이 적어서 간식으로 먹기 딱 좋다. 식사로 먹으려면 2개 정도는 먹어야 배가 찰 듯 말 듯 할 것 같다.

새로 나온 마요짜장볶이의 조리 예를 보니 정말 맛있어 보인다. 진한 짜장과 고소한 마요네즈의 환상궁합이 어떨지 궁금하다.

easy lock 이지 락이라고 오뚜기 컵라면에만 있는 덮개 시스템이다. 물을 붓고 접고 누르고 끼우면 뚜껑이 고정된다.

조리방법은 꼭 읽어봐야 한다. 건더기스프 넣고 끓는 물 460ml를 붓고 뚜껑 닫고 4분 후 물 버리고 난 후 분말스프와 마요네즈를 넣고 잘 비벼 먹으면 된다.

원재료 등 정보 참고

영양성분 정보

국물이 적은 제품이라 그런지 다른 컵라면에 비해서 나트륨은 생각보다 낮은 편이다.

지난 5월에 구입해서 맛보았는데 유통기한은 5개월 정도로 여유 있는 편이다. 오뚜기는 항상 바닥에 이런 문구를 적어놓는다.

면은 일반 오뚜기 컵라면 수준의 면발이며 큰 특징은 없다.

건더기스프, 분말스프, 오뚜기 마요네스까지 총 3개의 스프가 들어가 있다. 마요네스였구나. 글 쓰면서 궁금해서 냉장고 열어보니 오뚜기 마요네스가 맞네.

건더기스프를 넣고

끓는 물을 붓고 뚜껑 위에 햇반 용기 하나 올려서 4분간 기다려본다. 4분 뒤 열어보니 면이 덜 퍼진 느낌이라 조금 더 놔두었다.

그리고 물 버리는 곳으로 물을 버려주고

본격적으로 비비기 위한 준비 완료

분말스프를 넣어준다.

잘 비벼주면 이런 비주얼이 나오는데 짜장범벅, 짜파게티 컵라면 등에서 볼 수 있는 그림이다. 이 상태에서 조금 맛을 보니 우리가 흔히 먹던 짜장 컵라면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마요네스를 넣고 잘 비벼준다.

마요네스를 넣으니 당연히 색깔이 조금 밝게 바뀐다.

본격적으로 흡입하기 전에 기념사진 찰칵

맛이 있다.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마요네즈가 들어가면 느끼해질 거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고소함이 배가 된다.

평소 짜파게티를 끓일 때 마요네즈를 조금 뿌려서 비벼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제품으로 나올 줄은 몰랐다. 나처럼 먹는 사람이 꽤 많은 걸로 안는데 그런 취향을 고려해서 제품을 잘 만든 것 같다. 앞서 말했지만 간식으로 아주 괜찮으며 식사 대용으로 먹으려면 최소 2개 이상은 먹어야 될 것이다. 이 제품 한번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의 오뚜기 콕콕콕 시리즈 후기를 참고하기 바란다.

https://blog.naver.com/swiri21c/222471623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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