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하단 220번, 221번 버스 시간표 및 타는 곳 (부산-율하 버스)

반응형

2023년 7월 29일부로 221번이 없어지고 220번 시간이 변경되었다. 아래 시간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오래간만에 장유 율하 신도시에 갈 일이 있어서 하단으로 향했다. 하단에서 율하로 바로 가는 급행 버스가 있기 때문이다. 자차로 이동해도 되는데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타고 올 차가 있어서 갈 때는 버스를 이용해 보았다. 뭐니 뭐니 해도 BMW가 최고다. bus, meto, walk의 약자이다.

걸어서 부산역에 도착했다.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 하단역으로 향할 예정이다. 부산 원도심에 생긴 BRT 때문에 버스를 이용하기가 아주 좋아졌고 자차로 운전하기가 정말 별로다. 그래서 나도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다.

부산역에서 지하철을 20분만 타고 가면 하단역에 도착한다. 정말 가까운 거리인데 이 20분도 때로는 멀게 느껴진다. 심지어 급행 버스를 타면 20분이 안 걸릴 때도 있다. 아무튼 나와서 3번 출구 쪽으로 올라가면 된다.

하단역 3번 출구이다. 3번 출구로 올라와서 바로 앞에 있는 횡단보도를 건너서 버스 환승 센터로 가면 된다.

참고로 3번 출구에서 정면으로 조금 더 걸어가면 진해, 용원, 웅동 쪽으로 가는 동아여객 시외버스 정류장이 나온다.

https://kidm.tistory.com/444

 

하단 시외버스 정류장 동아여객 시간표, 타는 곳

오늘은 힐링을 위해서 용원 안골 쪽으로 가보려고 한다. 자차 말고 대중교통으로 움직인다. 우선 하단 오거리로 움직여 본다. 도시철도 1호선 하단역 3번 출구로 올라간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

kidm.tistory.com

하단 시외버스 정류장의 동아여객 시간표는 위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하단역 버스 정류장의 모습이다. BRT 정류장이나 버스 환승센터처럼 깔끔하게 잘 조성되어 있다.

다양한 버스들이 정차한다. 국제시장이 종점이었던 익숙한 58-1번, 부산역을 출발해서 가덕도 선창까지 가던 520번도 반갑고 대학 다닐 때 자주 타던 68번 버스도 반갑다.

거제까지 들어가는 2000번 급행 버스, 오늘 소개할 장유행 220번, 221번 급행 버스 정류장은 조금 옆에 있다.

강서구로 들어가는 마을버스도 정차하는 곳이라 버스가 상당히 많이 온다. 복잡한 정류장이라는 이야기이다.

버스정류장 유리에 220번, 221번 버스 시간표가 붙어있다. 참고하기 바란다.

줄을 서서 기다리다 보니 220번 버스가 유턴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이 보인다.

거제 2000번, 장유 220번, 221번 정류장에는 버스를 기다리는 줄을 서는데 줄을 잘 서야 한다. 초행이면 꼭 물어보기를 바란다. 거제 버스 줄이 꽤 길다. 마침 2000번이 도착해서 사람들이 타고 있다.

그리고 내가 타야 할 220번 버스가 도착한다. 거제 버스는 아직 승차 중이다. 220번 버스는 하단역을 출발하여 렛츠런파크, 율하 신도시, 장유아울렛 등을 거쳐 풍유동 차고지로 향하는 노선이다.

버스 안에 붙어있는 220번 버스 시간표를 다시 찍어보았다.

220번 노선도를 참고하기 바란다.

오후 시간이라 자리는 많다. 하지만 출퇴근 시간에는 복잡한 편이다.

버스는 출발하여 낙동강을 건넌다.

달리고 달려 곧 명지 신도시에 다다르고

그곳을 지나 또 달린다.

강서구 쪽은 볼 때마다 달라지는 것 같다. 계속 개발 중이다.

강서경찰서를 지나 렛츠런파크 쪽으로 가는 길목에 발견한 돼지국밥집인데 왠지 맛집 일 것 같아서 기록으로 남겨본다.

렛츠런파크 정문을 지나고

고속도로 위를 달린다. 저 멀리 서부산 TG가 보인다.

왼쪽은 고속도로, 이 버스는 한적한 시골길을 달린다.

서부산 톨게이트가 보이고

버스는 시골길을 지나간다.

저 멀리 김해 장유 율하 신도시 2지구가 보인다.

사진에 보이는 이런 시골도 나중에 신도시처럼 변하겠지.

드디어 율하 신도시 1지구가 눈에 들어온다.

알림 숙지

정차한 후 하차하라.

율하 신도시 2지구 스타벅스가 보인다. 하나하나 상가가 채워지는 느낌이다.

목적지에 하차하고 떠나는 220번 버스를 찍어본다.

하단역에서 율하까지 35분 ~ 40분 소요가 된다. 생각 외로 빠르다. 자차를 운전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짐이 없을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참 괜찮은 방법이다. 창밖을 보며 힐링을 하다 보니 금세 도착한다. 220번 버스 시간표를 참고하기 바라며 글을 마무리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