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안주 추천, 존쿡 델리미트 살라미스낵

맥주 안주로 딱 좋은 제품을 추천하려고 한다. 마트나 편의점에 판매하는 제품인데 그 흔한 리뷰도 하나 없다.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지만 내 입맛에는 딱 좋은 제품, 오늘 소개할 간식은 존쿡 델리미트 살라미스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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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쿡 델리미트 시리즈 중 하나인 살라미스낵이다. 본 제품 50g 짜리가 대형마트 기준 3,500원 정도 한다. 목욕을 즐기고 있는 돼지 2마리의 표정이 아주 여유로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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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온 보관이 가능한 발효소시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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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미스낵 50g 한 봉지에 프로틴이 15g 들어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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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미는 무엇일까? 간단하게 소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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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유산균 발효 건조 음식이다. 피자나 파스타에도 많이 사용되기에 접근이 쉬운 편이다. 시큼한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좋아하는 인기 있는 영양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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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쿡 델리미트 시리즈이다. 운전하면서 라디오를 듣다 보면 존쿡 델리미트 광고가 자주 나와서 귀에 맴돌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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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간식, 야외활동에 적합한 제품이다. 국산 돼지고기 96.18%의 함량이다. 물론 지방 일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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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구입했으니 유통기한은 7개월 정도로 여유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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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년 대 시작된 발효 건조 소시지 살라미스낵은 이탈리아 사냥꾼들이 만들기 시작했는데 훈연을 하지 않고 장시간에 걸쳐 건조하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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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명, 영양성분 정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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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미스낵 겉면의 흰색 가루는 육즙이 응고되어 발생한 것으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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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뜯으면 내부에 이렇게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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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기에 고구마 색깔이라 작은 고구마 같아 보이기도 한다. 와인과도 어울리고 맥주와도 잘 어울리는 안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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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맛보기로 한다. 잔 가득 맥주를 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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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미스낵을 하나 집어서 맛본다. 굳었기에 아주 부드러운 질감은 아니다. 하지만 씹어먹기에 전혀 무리가 없는 수준이다. 칼이나 가위로 잘라서 포크로 찍어 먹어도 되는데 나는 그냥 뜯어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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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보면 짭짤하면서 시큼함이 입안 가득 퍼진다. 시큼한 감칠맛 덕분에 씹으면 씹을수록 고기의 풍미가 은은하게 펴지며 맨입으로 먹기보다는 맥주와 함께 곁들이면 참 맛있다. 우연히 접한 제품인데 맥주 안주로 꽤 인상적이라 또 맛보고 싶어진다. 마트에 가면 다시 구입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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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독특한 맥주 안주를 찾는다면 존쿡 델리미트 살라미스낵을 추천해 본다. 맥주와 참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