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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다

삼성 갤럭시노트 10 보호필름 추천, 빅쏘 3ds 풀커버 보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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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휴대폰을 두 대 사용 중이다. 메인 폰은 아이폰 13프로, 서브 폰은 갤럭시노트 10이다. 아이폰 13프로는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해서 막 굴리며 사용 중이다. 당연히 화면 강화유리나 보호필름은 붙이지 않고 쓴다.

하지만 서브 폰인 갤럭시노트 10은 거의 공짜 (할부원금 10만 원 미만)로 구입한 터라 삼성케어플러스 등의 보험을 가입하기에는 조금 아깝더라. 그래서 보호필름을 붙이고 사용하고 있다.

최근 삼성 스마트폰을 구입해 본 분들은 알겠지만 s 시리즈나 노트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액정필름이 부착되어 나온다.

필름이 꽤 괜찮아서 대부분 만족하는 부분일 것이다. 단, 갤럭시 s22 시리즈부터는 환경 보호를 이유로 액정보호필름을 기본 제공에서 제외했다.

출고 당시 기본적으로 붙어있던 액정보호필름인데 폰을 떨어뜨리면서 케이스의 간섭을 받아서 필름이 들떴다. 화면 중간에 찍힘도 생겼다.

삼성 기본 보호필름의 장점은 얇고 터치감이 좋은 편이다. 일체감도 좋다. 하지만 단점은 찍힘이나 흠집에 약하다는 점이다.

 

삼성 기본 제공 액정보호필름을 떼면서 영상을 찍어보았다. 보다시피 얇기 때문에 장단점이 존재한다.

삼성 기본 제공, 액정보호필름은 보다시피 상당히 깔끔하게 부착되어 있다. 갤럭시노트 10은 모서리가 엣지 형태로 굴곡이 져있어서 부착이 까다로운 편이다.

삼성 기본 액정보호필름이 마음에 드는데 재부착 하고 싶다면 삼성 서비스센터에 방문해서 13,000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부착하면 된다.

기계를 사용하여 UV 처리를 거쳐 부착한다. 요즘도 서비스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그냥 새로운 제품을 구입하였다. 배송을 받고 필름 부착을 위해 3M 반투명 테이프도 준비해 본다.

구입한 제품은 빅쏘 3DS 풀커퍼 보호필름이다. 3장이 들어있고 14,400원이다. 장당 4,800원이니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수준이다.

빅쏘 제품은 예전부터 가끔 구입했던 제품이다. 품질이 괜찮은 편이라서 구입할만하다.

갤럭시노트 10의 모서리는 엣지 형태라서 플랫한 화면에 부착하는 강화유리는 부착이 어렵다. 그래서 PET나 우레탄 필름을 많이들 부착한다.

상자 한쪽 구석에는 모델명이 적혀있다. 드문 일이지만 다른 모델 제품으로 오배송 되는 경우도 있기에 구입하고 반드시 확인하기 바란다. 개봉을 하지 않으면 교환이 가능하다.

TPU 3DS

커터칼을 이용해서 측면을 잘라주어 개봉한다.

구성품을 모두 찍어보았다. 3장이라 뭔가 많이 들어가 있다.

부착 사용 설명서를 한번 살펴본다.

1. 동봉된 액정 클리너, 먼지제거 스티커로 액정의 얼룩과 이물질을 제거

2. 1번 보호지를 떼어내서 필름을 기기에 맞추고 점선 안쪽을 눌러 고정

3. 2번 보호지를 들어 올려 떼어내고 동시에 아래 점선부터 밀대를 이용해서 한 번에 밀면서 부착

4. 3번 보호지도 동일한 방법으로 밀대를 이용해서 한 번에 밀면서 부착

4. 전면 보호지를 천천히 떼어낸다

5. 좌우 측 곡면은 손 또는 극세사 융으로 천천히 바깥쪽으로 밀면서 부착

주의사항 참고

부착 후 생기는 얇은 선과 작은 기포는 3~4일 후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들어있는 작은 물티슈로 화면을 닦아서 오염물질을 제거해 준다.

액정보호필름의 모양이다. 참 부착이 쉽게 나온다. 진짜 똥손이 아닌 이상 누구나 부착이 가능할 것 같다.

1번을 잡고 뜯어준다. 중간 부분을 화면에 부착하고 위아래를 분리하여 최종적으로 부착하는 방식이다.

위아래, 좌우 기준을 잘 잡고 가운데에 붙였다. 나는 고기를 잘 굽는 집게 마스터이기도 하지만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붙이기도 달인 수준이다.

손으로 하는 건 뭐든 잘한다. 특히 디테일을 요하는 것들은 상당히 자신 있다.

설명서에서 하라는 대로 하는 중이다.

전면 보호지를 천천히 떼면 된다. 거의 다 되어 간다.

아주 깔끔하게 부착이 끝났다.

이 제품을 포함한 PET, 우레탄 소재의 필름은 호불호가 조금 갈린다.

단단한 화면의 질감이 아닌 아주 약간은 푹신한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암튼 필름 자체가 주는 독특한 느낌이 있다.

그리고 5개월 동안 사용해 보았다.

지금 현재 상태이다.

케이스를 부착하고 폰을 떨구면 케이스에 밀려서 끝이 저렇게 조금 벌어진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오른쪽 상단 끝부분이라 그리 거슬리지 않아서 그냥 사용 중이다.

노트 펜으로 필기를 자주 하는 편인데 펜 끝에 의해 필름에 자국이 많이 생긴다. 그런 s펜 자국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사라진다.

위 사진은 손톱 등 날카로운 것으로 긁힌 자국이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수준인데 확실히 강화유리보다 이런 재질의 필름이 흠집 및 자국이 많이 생긴다. 이 부분은 감수하고 사용해야 할 것이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다. 삼성 폰 특유의 엣지 화면 때문에 선택지가 좁아진 상황에서 구입한 제품인데 꽤 만족스럽다.

단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약간은 푹신? 한 재질 때문에 s 펜으로 필기를 할 때 부드럽게 쭉쭉 쓰는 것이 잘 안된다. 필기감이 엄청 안 좋은 건 아니지만 분명히 감안해야 할 부분이다.

하지만 엣지 모양의 갤럭시노트 10의 화면 보호를 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추천해 본다. 가격 대비 충분히 만족할 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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