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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제주 흑돼지 구운 육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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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제주에 다녀온 지인에게 일전에 소개한 허쉬 감귤 샌드위치 쿠키와 함께 제주 흑돼지 구운 육포를 선물 받았다. 어떤 맛일지 궁금하다. 간단하게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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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쉬 감귤 샌드위치 쿠키 후기

내돈내산 ​ 제주도에 다녀온 지인에게 선물을 받았다. 그중에 한 가지 아이템을 소개해본다. 허쉬 감귤 샌드위치 쿠키라는 제품이다. 우리가 잘 아는 허쉬 초콜릿 그 회사 맞다. 제주에서만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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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흑돼지, 부드러운 식감, 등심 부위 등의 단어가 눈에 들어온다. 순한맛과 매운맛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이다.

왼쪽은 순한맛, 오른쪽은 매운맛에 대한 정보

상자를 열어보니 쏠림 방지를 위해 종이로 구분되어 있다.

한 봉지에 40g * 2봉지

먼저 순한맛부터 맛본다. 맨입으로 먹기에는 아쉬우니 시원한 맥주와 함께 시작

포장을 열어보니 육포가 덩어리로 들어가 있다.

2장이 들어가 있다.

먹기 좋기 잘게 잘라서 먹어본다.

앗? 맛있다. 잡내 없고 많이 질기지도 않다. 맥주 안주로 참 좋네. 평소 돼지고기 육포도 즐기는 편이다. 주로 비첸향 육포를 사 먹는다. 비첸향처럼 입안에서 아주 부드럽게 씹히는 정도는 아니지만 그리 질기지 않아서 먹기가 좋다. 순한맛을 다 먹고 얼마 후, 매운맛을 맛보았다. 매운맛은 생각 외로 그리 맵지 않다. 약간 매운 정도이다. 매운맛 역시 맥주 안주로 잘 먹었다.

흑돼지 육포 맥주 안주로 참 괜찮다. 제주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흑돼지 육포를 판매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선물로도 괜찮고 맥주 안주, 간식으로도 괜찮다. 뭘 선물할지 고민이 된다면 흑돼지 육포도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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