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을보다

BTS 맥주, BTS가 광고하는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맥주 후기

반응형

내돈내산

마트에 가니 BTS 맥주라고 판촉을 하고 있는 맥주가 눈에 들어왔다. 얼마 이상 구입을 하면 BTS 브로마이드를 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자세히 보니 클라우드 맥주이다. 현재 클라우드 맥주의 모델은 BTS가 담당하고 있다. BTS의 이번 신곡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 노래 들어보니 좋다.

원래 클라우드를 좋아했는데 작년인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라는 제품이 새로 나왔다. 이미 몇 번 맛보았지만 포스팅을 위해서 구입해 보았다.

알코올은 4.5%이며 용량은 특이하게 330ml이다. 보통 캔맥주가 355ml인데 이 제품은 330ml이고 가격은 355ml 제품들보다 약간 더 비싸다. 생맥주를 표방하는 맥주인 것 같다. 시원한 파란색도 눈에 띈다.

최신 생산 제품이다. 인기가 많은가 보다.

재료명이다. 클라우드는 롯데칠성음료에서 출시하는 제품이다. 그래서 롯데마트에 가보면 클라우드가 전면에 나와있거나 판촉을 자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직전에 포스팅한 순하리 레몬진 역시 마찬가지이다.

한 캔 따 보았다. 캔의 색깔이 금색이다.

쭉 따라보았다. 거품이 조금 가라앉고 찍어보았다.

마셔보았다.

클라우드보다 톡 쏘는 맛이 더 강해진 느낌이다. 원래 클라우드는 부드러움이 장점이다. 클라우드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국산 맥주에서 기존에 느낄 수 없었던 부드러움 때문에 클라우드를 즐기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 제품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존 클라우드와는 다르게 생맥주를 표방한 느낌이다. 탄산이 강하고 생맥주의 청량함을 표현하고자 한 것 같다. 과일향 등 향은 거의 나지 않는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해서 마시면 꽤 괜찮다. 가끔 보면 탄산 세팅을 좀 세게해놓고 판매하는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데 그런 생맥주 같은 느낌이 좀 든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맛있게 잘 마셨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