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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초량대패, 부산역 대패삼겹살 가성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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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곳은 부산역, 초량 일대에서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인 대패삼겹살 맛집이다. 간단하게 소개해 본다.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중로 61-1 1, 2층

문의 : 051-992-0557

영업시간 : 16시~24시

예전에 찍었던 사진인데 뭔가 초점도 안 맞네. 부산역 맞은편 국민은행 골목으로 올라오면 사거리에 위치한 초량대패이다.

신경치료, 임플란트 등 치과치료를 오래 하면서 대패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치료가 끝난지 한참 되었지만 대패를 여전히 즐긴다.

메뉴를 보면 꽤 저렴하다. 삼겹대패 100g에 2,900원이다. 이보다 저렴한 곳은 최근에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저렴해도 상차림비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여기는 상차림비가 없다.

한돈냉삼도 100g에 5,500원이다.

 

대패 두께는 이 정도이다. 구워 먹기 적당한 두께이다. 5인분을 주문하였다.

불판에 올리고 열심히 구워본다. 오늘도 집게 마스터의 대 활약! 콩나물과 김치도 같이 굽는다. 채소 등 셀프 코너에 있으니 원하는 만큼 덜어먹으면 된다.

바삭하게 구워서 한 쌈 싸 먹고 소주 한잔하면 그것은 바로 꿀맛

파재래기, 양파지, 쌈무, 상추, 마늘 등의 구성

나는 부산 사람 부산 소주 대선으로 늘 마시는데 요즘은 만나는 지인들의 취향을 맞춰주는 편이다. 내가 맞춰주는 게 낫지 않겠나 하는 마음으로 말이다.

 

지글지글 구워지는 대패삼겹살은 진짜 최고다.

대패삼겹살만큼 가성비 좋고 맛있는 안주가 또 있을까?

 

 

된장찌개도 주문해 본다. 3,000원짜리인데 가성비가 좋다. 땡초를 2개 정도 썰어 넣으면 완성된다.

이건 다른 날 주문했던 순두부찌개인데 된장찌개가 낫다.

 

 

인스타그램 릴스로 올린 영상도 올려본다.

2층에도 좌석이 있어서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다. 오늘 소개한 초량대패는 가성비로 먹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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