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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탄광맥주 부산하단점 맥주 한잔하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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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는 맛집, 술집이 많아서 늘 어디로 갈지 고민이 된다. 오래된 맛집도 많고 새로 생긴 곳도 많다.

하단에서 1차로 고기에 소주 한잔하고 나서 2차로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신상 맥줏집으로 가보기로 했다. 탄광맥주라고 이름을 많이 들어 본 곳인데 집근처에는 아직 생기지 않아서 궁금했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대로485번길 5 엘스테이 A동 1층 103호

문의 : 051-293-0010

영업시간 : 일~목 13시~03시, 금~토 13시~04시

하단오거리 쪽에 오픈해서 성업 중인 탄광맥주 부산하단점이다.

딱 한자리 남았더라. 그래서 얼른 자리를 잡고 앉았다. 탄광맥주라는 컨셉 답게 탄광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메뉴판은 탄광일보라고 적혀있다. 테이블 간격이 좁은 편이고 맥줏집이라 그런지 시끌벅적한 분위기이니 참고하기 바란다.

 

치킨과 피자가 주력이며 다양한 안주가 있다.

1차에서 배부르게 먹었기 때문에 가볍게 맥주 한잔하기로 한다. 안주는 아귀포&땅콩으로 주문하였다.

사실 뻥과자 하나만 있어도 맥주 안주로 충분하다.

 

시원한 생맥주가 나왔다. 여기 맥주가 참 맛있더라. 확실히 회전이 빠른 곳은 맥주가 맛있다. 가스 등 세팅도 잘 되어있는 느낌이다.

아귀포도 나왔다. 간장 마요네즈 소스와 땅콩까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본다. 역전할맥 등에서 맛보는 아귀포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며 부드럽게 잘 씹힌다. 맥주 안주로 딱이다.

맥주가 술술 들어가며 아귀포를 싹 먹고 나서 튀김쥐포도 주문한다. 이것 역시 맥주 안주로 딱이다. 바삭바삭하고 기름이 잘 빠져 있어서 맥주 한잔하기 좋더라.

 

인스타그램 릴스로 만들었던 영상 참고

생맥주도 맛있고 안주도 무난하더라. 궁금했던 탄광맥주는 맥주 한잔하기 괜찮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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