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수욕장 일대에 볼거리가 참 많다.
그중에서도 요즘 인기가 특히 많은 송도 구름산책로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송도에 온다면 꼭 보고 가야 할 곳 중 한 곳이다.
오늘 이야기의 시작은 충무동 육교 앞이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여기서부터 송도까지 걸어가 보기로 했다.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활기찬 어시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을 지나서 계속 쭉 걸어간다.
하늘이 예술이다.
송도 해수욕장이 거의 다 와간다.
도보길이 잘 되어있다. 특히 갈맷길 도보여행자를 위한 길도 잘 되어 있는 구간이다.
여름이 되니 하늘이 아주 멋지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 멋지고 푸른 하늘을 만끽한다.
파노라마로 찍어보았다.
부산의 새로운 명물인 송도 해상 케이블카가 열심히 운행 중이다.
케이블카 아래에 공중에 떠있는 듯한 다리가 오늘 우리가 가볼 구름산책로의 일부이다.
옛 거북섬이 있던 곳에 구름산책로를 조성하였다.
구름산책로 아래에 깔려있는 테트라포드에 형형색색 칠해놓아서 이쁘다. 사진 찍기 참 좋다.
산책로로 향하는 바닥에는 이렇게 정성스레 타일로 바다의 모습을 그려놓았다.
거북섬의 모습이다.
구조물로 재해석 해놓았는데 멋지다.
송도해수욕장의 유래가 적혀있다. 참고하기 바란다.
거북섬에 대한 설명
거북선답게 배수구에도 거북이 모양으로 마감이 되어있다.
송도 구름산책로 개방시간에 대한 안내
본격적으로 산책로로 향한다.
뷰가 환상적이다.
산책로를 걷다 보면 진짜 부산에 여행 왔음을 느끼게 해준다.
테트라포드 알록달록한 거 참 이쁘다. 감성 돋는다.
구름산책로에서 바라본 암남공원 쪽 모습이다.
이런 멋진 풍경을 보러 부산에 오는 것 아닐까?
멋진 하늘, 케이블카, 파란 바다 3종 세트가 마음에 힐링을 가져다준다.
조금 더 걸어들어가본다.
남항대교 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오른쪽에 보이는 곳은 영도 영선동이다. 흰여울문화마을이다. 산책길에서 보이는 곳이 이곳 송도이다.
송도 구름산책로 송도 365 행운의 자리
기념사진 한 컷 찍어본다.
홀로 서있는 등대,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남항묘박지에 정박 중인 상선들
기회가 된다면 송도 해상 케이블카는 꼭 타보기를 추천한다.
구름산책로 발아래로는 이렇게 바다가 바로 보인다.
거북섬으로 다시 돌아오니 인어공주 동상도 보인다.
총 길이 365m의 송도구름산책로이다. 저 멀리 송도 해수욕장의 모습이 조금 보인다.
여유로운 오후, 송도의 일상
물이 상당히 맑다.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 송도 구름산책로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풍경이 정말 좋고 바다를 실컷 볼 수 있는 곳이다.
해수욕장에서 보는 바다와는 색다른 매력이 있다.
힐링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송도 구름산책로를 거닐며 바람을 맞아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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