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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제주여행 선물 추천 제주마음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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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을 가면 선물을 사 오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엄청난 인기 많았던 과자이기도 해요. 지금은 그 붐이 조금 꺼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제주마음샌드를 선물받아서 간단하게 소개해 봅니다.

선물을 해준 지인에게 캡처를 받았습니다. 예전에는 제품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줄 서서 사야 했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폰으로 예약도 가능하군요.

가격은 원래 한 통에 14,000원이었는데 올해 초에 16,000원으로 올랐어요.

예약접수, 예약확정, 픽업대기, 픽업완료 순서대로 진행됩니다.

skt 멤버십으로 10% 할인을 받아서 2통에 32,000원에서 3,200원 할인하여 28,800원을 결제했다고 하네요.

제주 다녀온 지인에게 받은 선물입니다. 마음샌드는 오래간만에 맛보라고 사줬고 문딱라면은 블로그 리뷰하라고 사줬고 평소 냉장고 자석을 모으는 취미를 알고서는 귀여운 제주 마그넷을 사 왔네요. 선물은 늘 고마울 따름입니다.

본격적으로 제주마음샌드를 살펴봅니다. 포장 색깔이 너무 예쁘네요.

230g에 1,100kcal입니다. 총 10개가 들어가 있어요. 하나에 1,600원이라 가격은 좀 비싼 편입니다.

상자 옆면에 적힌 문구가 좀 재미있네요. 뭔가 감성을 툭 건드리는 듯한 느낌? 이 문구를 보니 이런 감성에 기분 좋아할 이웃분이 생각납니다.

소비기한은 보름 정도로 짧은 편이네요.

국제품질평가기관 '몽드 셀렉션' 2022 식품 부문 금상 수상을 했네요.

상자의 뒷면에는 원재료명, 제주마음샌드 영양성분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제조는 파리크라상 제주공장에서 했네요.

제주마음샌드 영양성분 정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재료명입니다. 프랑스산 버터, 미국산 밀, 미국산 땅콩버터, 제주산 땅콩분태 등의 구성이네요.

개봉을 해봅니다. 속지도 들어가 있네요. 전반적으로 포장 패키지에 신경을 쓴 느낌입니다.

제주의 따뜻한 햇살과 우도의 거친 해풍을 견뎌내 작지만 고소한 우도 땅콩에 커터의 풍미와 카라멜, 적당히 짭조름해 기분 좋은 단맛을 더하는 천일염이 어우러져 오도독 한 입 베어 물면 잊지 못할 제주의 풍경을 입안 가득 선사한다고 하네요.

투명한 비닐로 개별 포장이 되어 있는 샌드가 10개 들어가 있습니다. 오래간만에 맛보는 거라 기대가 되네요.

카라멜이 조금 새어 나온 포장도 있었습니다.

글 쓰면서 다시 보지만 너무 먹고 싶네요.

크기는 이 정도예요. 일반적인 성인 남자 손크기에 들고 찍어봅니다. 크기가 그리 크지는 않아요.

옆의 상자에 찍혀 있는 로고가 마음샌드에도 그대로 찍혀 있습니다.

하나 열어보았습니다. 겉은 과자, 속에는 크림과 굵은 입자의 땅콩 가루, 그리고 카라멜 시럽이 들어가 있습니다.

자세하게 찍어봅니다.

이런 식으로 카라멜이 옆으로 빠진 것들도 좀 보여요.

어떤 맛일지 궁금하시죠? 간단하게 한 마디만 말하자면 정말 맛있습니다.

적당히 바삭한 듯하면서도 버터 덕분인지 입안에 넣으면 상당히 부드러움이 퍼지는 고소한 과자 덕분에 일단 맛에 대한 궁금증이 확 올라가고요.

고소한 땅콩을 씹는 느낌과 달달한 카라멜, 그리고 천일염 덕분에 적당한 짭짤한 맛의 조화가 꽤 좋습니다. 개봉하고 한자리에서 5개 정도 먹었고요. 맥주와 나머지를 먹었는데 맥주 안주로도 정말 괜찮았습니다. 제주 가면 꼭 사 오고 싶은 제품 중 하나에요.

제주마음샌드와 함께 제주여행 선물의 양대 샌드인 제주 성이시돌목장 우유샌드에 관한 이야기는 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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