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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CU 편의점 맛있는 맥주 추천, 스마일리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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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옵니다. 사실 1년 365일 맥주는 늘 땡기죠. 오늘은 새로 맛본 맥주를 소개해 볼게요.

CU 편의점에서 우연히 눈에 띈 제품인데요. 스마일리 맥주입니다.

가격은 개당 구입 시 비싸니까 4캔 얼마, 5캔 얼마로 다른 제품과 섞어서 구입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저녁 대신 만두를 쪘습니다. 찌고 보니 좀 많네요. 비비고 왕교자입니다.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긍정과 희망의 아이콘 스마일리 Smiley는 1972년 1월 1일 프랑스 일간지 France Soir의 첫 지면에서 새해의 좋은 소식을 전하기 위해 처음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50년간 전 세계에서 긍정과 행복의 상징이었죠. 요즘도 이모티콘으로 많이 쓰죠.

상큼한 아로마와 깔끔한 뒷맛으로 마무리되는 스마일리 맥주 기대가 됩니다.

크래프트브로스라는 곳에서 만든 맥주네요.

Don't worry,

Beer happy.

알코올은 4.5%입니다. 호주산 보리맥아, 독일산 밀맥아, 미국산 호프펠렛, 스페인산 오렌지껍질 등이 원재료입니다.

맥주컵에 따라보았습니다. 잔을 기울이지 않고 그대로 따랐어요. 거품이 꽤 많이 생기네요.

색깔은 이렇습니다. 맛을 보기 전에 맡아보니 향은 별로 안 나네요. 첫 모금에 후르츠 등 과일의 향이 확 올라옵니다. 과한 느낌은 아니고 기분 좋은 맛이에요.

라거와 에일 중간쯤인데 에일에 가까운 맛이에요.

상큼한 아로마를 강조한 제품인데 딱 적당한 것 같아요. 탄산은 그리 세지 않고 적당한데 약간 밋밋한 느낌도 있습니다.

첫맛은 톡 쏘는 상큼함, 끝맛은 깔끔함이라 맛있게 마셨습니다. 시원한 맥주가 생각날 때 한 번쯤 맛보셔도 괜찮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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