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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부산 송도 오션뷰 카페 추천, EL16.52 이엘십육점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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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카페에 잘 가지 않는 제가 오래간만에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송도 오션뷰 카페로 유명한 EL16.52 간단하게 소개해 볼게요.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공원로 177

문의 : 051-257-8880

영업시간 : 10시 ~ 21시 30분

인스타그램 : @el16.52_

탁 트인 하늘, 미세먼지 하나 없는 날이라 바다가 너무 멋지게 다가온 날입니다. 암남공원 주차장 가는 길에 카페가 있어요.

경사 지대에 건물이 있어서 층수가 조금 특이한데요.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3,4,5층이 카페라 꽤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행들을 기다리면서 화분도 찍어봅니다. 알로카시아가 정말 잘 컸네요. 화분갈이 해줘야 할 것 같은데요.

말 그대로 오션뷰 카페입니다. 저는 아침마다 집을 나서면 바다를 볼 수 있는 동네에 살다 보니 오션뷰에 딱히 감흥이 없는데요. 타 지역에서 온 손님들은 이 풍경에 감탄할만하겠네요.

발코니 쪽의 풍경이에요.

이런 풍경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서 아이폰으로 찍은 게 좀 아쉽네요.

https://www.instagram.com/reel/Co06BhNu96K/?utm_source=ig_web_copy_link&igshid=MzRlODBiNWFl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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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릴스로 남겨봤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점은 2월 추운 날이라 밖에 손님이 없는데요. 지금 시기에는 야외 자리 인기가 꽤 많을 것 같네요.

암남공원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바로 보여요.

저 자리도 차 한잔하기 좋아 보이네요.

외부 디자인에서 아치 형태의 원형 디자인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역동적인 파도를 상징하는 모티브라고 합니다.

하늘이 유독 맑았던 날입니다.

EL16.52의 뜻은 이 건물 지하의 해발고도를 가리킵니다.

제가 주문한 녹차라떼가 나왔습니다. 말차라떼였나? 암튼 같은 거지만요.

일행이 주문한 커피

빵 등 디저트도 나왔어요. 평소 커피숍에 앉아서 시간을 때우는 경우가 거의 없는 제 입장에는 참 오래간만에 겪는 일상입니다. 카페에서 디저트 먹는 건 진짜 오래간만이네요.

커피도 맛있어 보이네요.

페스츄리 빵이었는데 맛이 괜찮았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맛이 괜찮다고 하네요.

이런저런 사진을 찍는다고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즐거운 대화도 오가고요.

카페의 공간 곳곳을 구경하기 좋은 것 같아요.

차 한잔하고 송도용궁구름다리로 갑니다.

그곳의 풍경은 릴스로 감상하시죠.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조개구이에 소주 한잔하고 싶네요.

낚시하면서 힐링하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EL16.52는 오션뷰 카페라 한 번쯤 방문해 보기 괜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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