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소갈비찜 밀키트 추천, 백종원의 본가 소갈비찜

코로나19가 외식문화의 판도를 바꾸어버렸습니다. 배달, 밀키트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게 되었는데요. 오래전부터 밀키트 제품을 맛 봐왔지만 최근 그 퀄리티가 상당히 좋아졌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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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본가에서 한 봉지 얻어온 백종원의 본가 소갈비찜 밀키트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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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 놀러 갔더니 부모님이 드셔보시고 꽤 괜찮다고 한번 맛보라고 한 팩을 주시더군요. 찾아보니 홈쇼핑 등 온라인에서 구입을 할 수 있는데 가격은 팩당 9,000~10,000원 초반에 형성되어 있더군요. 소갈비찜 치고는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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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소고기 전문점 본가는 저도 좋아하는 체인인데요. 우삼겹에 소주 한잔하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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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g에 565kcal이며 냉동 보관이 원칙입니다. 소갈비 40%의 구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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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제품이라 소비기한은 1년 정도로 넉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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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해동한 다음, 냄비에 담아 강불에 6분 정도 끓여주고 그릇에 담아 맛보면 됩니다. 제조는 진한식품, 유통은 더본코리아에서 하네요. 미국산 소갈비가 주 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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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본가 소갈비찜 영양성분 정보 참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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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면서 냉장실에 넣고 해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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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붓고 끓여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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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는 영상을 보니 또 맛보고 싶네요. 얼른 글 쓰고 밥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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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넘게 끓였으니 이제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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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대신 소갈비찜을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좋은 안주를 맨입으로 먹으면 너무 아쉽죠. 부산 사람 부산 소주 대선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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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추, 통깨도 뿌려줬어요. 맛있는 냄새가 맛을 더 기대하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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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엄마표 김치도 빠질 수 없죠. 엄마표 김치를 먹다 보니 식당에서 김치에 손이 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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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의 장점은 많이 마시지 않고 술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술 약속이 잡히면 소주 1~2병에 맥주 몇 병씩은 기본으로 먹어야 하니 말이죠. 그래서 요즘은 그런 술 약속은 최대한 지양하고 술 생각이 나면 가볍게 혼술을 즐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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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부터 맛봅니다. 먹어보니 적당한 단맛인데 어쩌면 오히려 단맛이 절제된 느낌이 들어서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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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맛보니 잘 익어서 너무 부드러우면서 잡내도 없고 맛있네요. 호불호가 없는 갈비찜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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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부드럽고 국물과의 조화가 좋아서 참 마음에 드네요. 채소를 추가해서 끓이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저는 일단 밀키트 본연의 장점을 느끼고자 있는 그대로 편하게 조리했습니다. 다음에는 채소 등을 넣어서 더 풍성하게 맛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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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피로를 없애줄 소주 한 잔도 빠질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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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도 푹 퍼져서 잘 익었습니다. 부드럽게 넘어가니까 너무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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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부드러워서 발골 역시 잘 되며 고기는 숟가락으로 잘라질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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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달달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포인트가 있는데 자세히 보니 고추도 들어가 있네요. 아무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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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 2차는 버드와이저 맥주에 쿠팡 가성비 비엔나소시지를 구워서 맛봅니다. 행복한 혼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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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갈비찜인데 가격도 합리적이고 구성도 괜찮아서 추천드릴만 한 제품입니다. 1인 가구 입장에서는 이런 맛있는 밀키트 제품이 많이 출시되니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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