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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사상 맥주 한잔하기 좋은 현지인 술집, 타이밍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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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에 술집이 정말 많은데 의외로 조용하게 맥주 한잔하기 좋은 호프, 펍은 드물다. 터미널 뒤쪽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맥줏집을 간단하게 소개해 본다. 타이밍이라는 술집이다. 네이버에는 타이밍 펍이라고 검색해야 나오더라.


부산광역시 사상구 광장로37번길 54

인생은 타이밍이다. 다양한 안주와 맥주를 취급한다는 배너를 보고서 바로 들어가 보게 되었다.

세계맥주도 있고 생맥주도 있는데 회전이 잘 되는 곳인 것 같아서 생맥주 500cc를 주문해 본다.

안주도 꽤 많은데 맥주, 소주 마시기에 참 괜찮다. 3차로 방문해서 배가 이미 불렀기에 가볍게 한치를 시켜본다.

세트메뉴도 다양하게 있으니 취향껏 고르면 되겠다.

원산지 표시 참고

홀은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다. 여기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시더라.

깔끔하고 환한 분위기라서 기분 좋게 한잔할 수 있다.

룸은 아니지만 칸막이가 있는 좌석도 있어서 단체 손님들이 머물기도 괜찮아 보인다.

뻥 과자가 기본 안주로 나오는데 비 오고 습한 날이었는데 상당히 바삭하다. 맥줏집에서 뻥 과자 관리가 잘 된 것을 보니 다른 부분도 잘 관리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시원한 맥주가 나왔다. 탄산도 적당하고 목을 축이기에 딱 좋은 생맥주이다.

한치는 먹기 좋게 잘 구워놨다.

먹기 좋게 잘랐다. 한치가 꽤 맛있더라. 한때 한치에 빠져서 다양한 한치를 구입해서 맛보았는데 이집 한치 참 맛있다.

이 집은 사상에서 2차나 3차로 가볍게 생맥주 한잔하기에 괜찮다. 다음에도 한번 가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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