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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CU 편의점 신상,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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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출시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빵이 있다. CU 편의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고 재고가 금방 빠져서 구입하기가 어려웠던 기억이 난다. 과연 어떤 제품일까? 바로 연세우유에서 만든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이다. 현재 다양한 시리즈로 출시가 되고 있고 아직도 재고가 있으면 바로바로 빠지는 빵이라 소개를 한번 해보기로 한다.

작년 연말에 구입을 해서 크리스마스 한정판으로 나와 merry christmas 문구가 적혀있다.

생크림빵이라 유통기한은 짧은 편이다.

연세대학교 로고

연세우유 제품은 가성비로 먹기 좋다. 참고로 이 빵의 가격은 2,700원이다.

냉장 보관을 해야 하며 130g, 402kcal이다.

식물성크림 26.46%, 가공유크림 16.54% (유크림 99.9%), 연세우유 3.31% 등의 구성이다. 한마디로 크림으로 끝장을 본 제품이다.

원재료명 및 함량 참고

연세우유 우유생크림빵 영양성분 정보 참고

개봉을 한 첫인상은 와! 빵이다. 오래간만에 빵을 맛보기 때문이다. 빵은 살찌기 정말 좋아서 자제하고 있는데 이런 맛있는 신상은 또 하나씩 먹어줘야 한다. 살 빼고 싶으면 빵부터 끊어라는 말이 있다.

투명한 용기에 담아져 있는데 옆구리에 생크림이 조금 삐져나와있다.

빵을 반으로 갈라보았다. 생크림 보소! 빵보다 생크림이 압도적이구먼.

생크림은 언제 맛봐도 입이 즐겁다.

빵은 부드럽고 생크림은 우리가 생각하는 딱 그 생크림이다. 빵보다 생크림이 많아서 한 입 해보면 입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랄까? 우유의 함량이 상대적으로 낮고 동물성 크림과 팜유 등을 굳혀서 만든 식물성 가공 크림을 1:2 비율로 섞은 크림이라서 생크림이라고 말하기는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그것은 본 지면에서는 논외로 한다.

양이 꽤 많다. 어쭙잖은 빵집에서 파는 빵 하나에 몇 천원하는 빵보다 2,600원이 꽤 저렴하게 느껴지는 구성이다. 상당히 양이 많다.

먹어도 먹어도 넘쳐나는 생크림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진다. 솔직히 빵집에서 파는 빵보다 훨씬 낫다.

빵 자체도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잘 만들어져서 먹기 좋다.

양이 제법 많아서 계속 먹는다. 커피와 한잔하면 상당히 괜찮은 조합인데 본 블로거는 빵만 먹었다.

마지막 한 조각을 입에 넣기 전에 한 컷! 전체적으로 골고루 생크림이 꽉꽉 채워져 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럽다.

깔끔하게 비웠다.

상당히 인기가 많았고 400만 개 이상 팔렸다는 빵이다. 요즘은 포켓 CU 앱으로 예약 구매 등 상대적으로 구입하기 쉬우니 한번 맛보고 싶다면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입안이 크림으로 가득 차는 신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맛있게 잘 먹었다.

함께 맛 본 초코생크림빵 리뷰도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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