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구입한 이야기
지마켓, 옥션 스마일 세일 기간이라 이것저것 먹거리 등 비상식량을 주문하다가 눈에 띈 게 있다. 바로 CJ 맥스봉 치즈이다. 간식으로 먹으면 너무 좋은데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 때문에 늘 보고만 지나쳤던 아이템이다. 할인 폭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담아보았다. 당분간 간식으로 먹자고 다짐하며.
택배가 여러 박스같이 왔는데 열어보니 맥스봉은 이렇게 들어가 있더라. 반갑다. 맥스봉! 얼마 만에 박스로 구입해 보는지 기억도 안 난다.
구입가격은 1.08kg (27g x 40개) 한 박스를 14,350원에 구입했다. 개당 359원 정도 하는데 편의점에서 개당 천 원 초반에 팔더라. 조금 더 큰 사이즈는 2,200원인가 한다. 이 정도 핫 달이면 구입 안 할 수가 없다.
택배 상자 정리를 하고 본격적으로 제품을 살펴보기로 한다.
맥스봉 하우스 거주자 관계, 맥스봉도 스토리가 있구나.
영양성분 정보이다. 1개에 45kcal이다. 식품의 유형은 어육소시지
부산에서 만들어졌고 원재료명은 참고, 직사광선을 피해 실온 보관하면 된다.
유통기한은 그리 길지 않다.
심쿵해!
상하치즈와 체다치즈의 고소하고 풍부한 맛
상하치즈 (하이멜트치즈2) 10.38%, 체다치즈 5.54%의 구성
꺼내 먹기 좋게 상단 포장을 뜯어준다. 40개를 다 먹는 데 얼마나 걸릴까?
오래간만이다. 맥스봉! 천하장사와 함께 간식 소시지의 쌍두마차인 맥스봉!
빨간색 띠가 있는데 살짝 뜯고 윗부분을 잡고 아래로 재끼면
이렇게 쉽게 뜯어진다.
맥스봉 치즈라는 이름답게 치즈가 곳곳에 박혀 있다.
오래간만에 맛본 맥스봉은 맛이 괜찮더라. 짜거나 느끼하지 않고 적당한 고소함 덕분에 자꾸 손이 가게 된다. 어릴 때 천하장사 소시지를 하나에 50원 주고 사 먹던 기억이 문득 떠올랐다. 50원 하던 게 천 원이 되어버렸다. 이제는 간식보다는 맥주 안주로 먹게 되네. 40개를 다 먹는 데 보름 정도 걸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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