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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테라 맥주 24캔 1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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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가는 이유 중 하나가 술을 사기 위해서이다. 냉장고에 맥주를 채우는 재미~ 아는 분들은 알 것이다. 다행히 대량으로 사놓아도 조절이 되기 때문에 갈 때마다 보통 10캔 안팎으로 구입해서 오는 편인데 오래간만에 박스로 구입해 보았다.

 

 

청정 라거 테라 terra 355ml * 24캔 박스이다. 수입 맥주도 즐기지만 기본적으로 테라를 재놓고 먹는 편이다. 소맥으로도 좋고 가볍게 한잔하기 딱 좋다.

 

 

테라 355ml * 24캔의 가격은 30,980원이니 캔 당 1,290원 정도이다. 보통 롯데마트에 가면 500ml나 최근에 나온 400, 463ml를 구입하는 편인데 이날은 355ml 제품이 저렴해서 이걸로 구입해 보았다.

 

 

박스 안에 사은품으로 프링글스 작은 통 6개가 들어가 있다.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프링글스 영양성분 정보 참고

 

 

원재료명 참고

 

 

355ml * 24캔이 총 8,520ml이다.

 

 

프링글스 작은 통 6개 증정

 

 

내부 구성은 이렇다.

 

 

프링글스 오리지널

다행히 부서지거나 하지는 않았다.

 

 

프링글스 작은 통 하나에 내용량은 42g, 219kcal이다.

 

 

프링글스 오리지널 영양성분 정보 참고

 

 

켈로그에서 만들고 농심에서 수입한 제품이다.

 

 

우리집에는 냉장고가 2대 있다. 메인 냉장고 말고 서브로 쓰는 냉장고는 총 151리터의 용량인데 냉동칸에는 만두 등 냉동 제품을 보관하고 냉장칸에는 술이나 음료를 보관한다.

그래서 이 작은 냉장고를 술장고라고 부른다. 보통 다양한 맥주가 들어가 있는데 마침 텅 비어서 테라로 가득 채워본다. 소주와 두유도 눈에 들어온다. 이렇게 넣어 놓는다고 해서 절제 못하고 들이붓는 스타일은 아니기에 걱정은 없다.

가끔 박스로 구입해서 술장고에 맥주나 소주를 채워 넣으면 심리적 안정감 하나는 기가 막히게 좋다. 이 맥주를 구입한 시점이 올해 초 추운 겨울이었기에 지금은 당연히 다 마셨고 글을 쓰는 시점에 술장고를 열어보니 소주는 재고가 많은데 맥주가 몇 캔 없네. 조만간 마트에 가서 또 채워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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