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돈 주고 직접 구입한 후기입니다.
작년 10월쯤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19 버전 G54009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정가가 219,000원인데 핫딜로 9만 원 대에 구입했습니다.
물론 백화점 판매 제품이었고 아디다스코리아 정품이었습니다.
워낙 편안함을 느꼈던 울트라부스트 제품이라 고민하지 않고 주문했습니다.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발송했네요.
배송은 역시 하루 만에 왔습니다. 우리나라의 배송 시스템은 정말 칭찬할만합니다.
신발 박스 겉에 비닐로 한 겹 더 포장해놨네요.
울트라부스트 19 버전은 상자를 여는 부분이 사선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이즈는 275로 주문했습니다. 이전에 울트라 부스트 4.0이 275가 잘 맞아서
당연히 맞겠지 하고 275로 주문했네요.
우선 사이즈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제 기준에는 정 사이즈가 맞습니다.
발볼이 넓은 편이고 발등이 높습니다.
평소에
나이키 에어 맥스 등 운동화 제품 280,
나이키 슬리퍼 290,
아디다스 운동화 제품 (울트라부스트 포함) 275,
아디다스 슬리퍼 280,
뉴발란스 280,
잠발란 등산화 280,
캠프라인 등산화 280,
노스페이스 트레킹화 275,
버켄스탁 280,
크록스 280,
전투화 275EEE,
반스 올드스쿨 280
사이즈를 신고 있습니다.
제발에는 아디다스 울트라 부스트는 정 사이즈가 맞네요.
5mm 업, 10mm 업을 하라는 의견이 많은데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꼭 매장에서 신어보셔야 합니다.
상자는 들어 올리면 열리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안쪽에는 울트라부스트와 아디다스 로고가 적힌 얇은 종이로 감싸져있습니다.
첫인상입니다. 이전의 버전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부스트폼은 4.0에 비해 많이 두꺼워 보이네요.
자세한 비교는 천천히 해보겠습니다.
첫인상은 음.. 이전의 울부와는 다르게 조금 타이트해 보입니다.
혀 부분과 발목, 뒤꿈치 부분이 러닝에 좀 더 적합하게 만들어진 듯해 보입니다.
부스트폼이 많이 늘어난 느낌이네요.
이전 제품들보다 1.5배 늘어났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인가 봅니다.
아디다스 공홈에 나와있는 울트라부스트19 설명을 조금 가져와보겠습니다.
울트라부스트의 재탄생. 에너지와 자신감으로 가득 찬 러닝을 선사하는 퍼포먼스 테크놀로지로 새롭게 업데이트된 러닝화를 만나보세요. 피부처럼 감싸는 핏의 니트 갑피에 모션 위브 기술을 사용하여 스텝에 맞춰 즉시 적응하는 신축성과 지지력을 제공합니다. 듀얼 덴시티 쿠셔닝이 발 내측에 지지력을 더해주고 파워풀한 움직임을 리드합니다.엔지니어드 핏매 스텝에 맞춰 확장되고 발을 받쳐주는 최적의 엔지니어드 핏을 제공하는 아디다스 프라임니트 360 갑피무한한 에너지에너지 넘치는 안정감으로 부드럽고 반응성이 뛰어난 러닝을 이끄는 내측의 듀얼 덴시티 부스트(Boost) 쿠셔닝모든 보폭을 위한 지지력 지면에서 발끝을 떼고 착지와 추진을 하는 동안 지지력을 선사하는 미드솔 삽입 토션 스프링(Torsion Spring)
• 어댑티브 니트 갑피가 장착된 리스폰시브 러닝화
• 아디다스 프라임니트 360 갑피
• 직물 안감; 자연스럽게 늘어나면서 에너지 넘치는 스텝을 리드하는 스트레치웹(Stretchweb) 아웃솔; 우수한 접지력을 전달하는 컨티넨탈 러버(Continental™ Rubber) 아웃솔
• 아치 하단의 듀얼 덴시티 부스트(Boost) 쿠셔닝
• 피부처럼 밀착되는 자연스러운 착용함
• 중량: 309 g (사이즈 270mm)
• 미드솔 굽높이: 10 mm (뒤꿈치: 29 mm / 앞발: 19 mm)
• 아치 타입: 보통; 맞춤형 핏을 선사하는 가벼운 3D 힐 프레임; 안정감을 제공하는 토션 스프링(Torsion Spring)
https://shop.adidas.co.kr/PF020401.action?PROD_CD=G54009&NFN_ST=Y
출처는 위와 같습니다.
뒤꿈치 쪽 모습입니다. 부스트폼이 인상적이네요.
ULTRABOOST라고 적혀있습니다.
뒤꿈치를 잡아주는 지지대가 U자 모양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닥 모습입니다. 컨티넨탈 러버 아웃솔을 장착했습니다.
접지력이 아주 좋습니다. 신어본 운동화 중에서는 접지력이 거의 최고 수준입니다.
토션 스프링도 여전히 잘 들어가 있네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부스트폼만 흰색이고 나머지는 검은색인 G54009 모델입니다.
매장에서 실물을 보니 너무 이뻐서 고민하지 않고 구입했네요.
아디다스코리아 정품 택입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이 시기에 사용하던 휴대폰이 화질이 별로 안 좋았네요.
전체적으로 사진이 너무 뿌옇습니다.
뿌옇게 보이는 점 양해 바랍니다.
신발의 앞코 아래에는 아디다스 로고가 새겨져있습니다.
신발 중간 부분에 끈을 끼울 수 있으며 옆면을 감싸는 부분이
튼튼한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까끌까끌합니다.
혀 부분은 이전 버전들과는 좀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신발을 신기가 좀 어려워졌는데 로고 부분에 손가락을 넣어서 신으면 잘 신어집니다.
깔창 모습입니다. 4.0부터인가 BOOST라는 폰트가 귀엽게 바뀌었습니다.
깔창은 빼지 마세요. 빼면 다시 끼우기 힘듭니다.
부스트폼이 두꺼워서 재 봤습니다.
3.5cm 정도나 되네요.
울트라부스트 4.0 F35233과 비교해봤습니다.
둘 다 275사이즈이며 길이나 폭은 거의 비슷합니다.
발이 들어가는 부분을 보면 좀 다릅니다. 4.0은 신발을 신기가 훨씬 편합니다.
하지만 19가 발등과 발목을 훨씬 더 잘 잡아주기 때문에 러닝에 좀 더 최적화되어있습니다.
발목 부분이 4.0이 조금 부드럽고 푹신한 느낌이라면 19는 밀착되면서
타이트한 느낌입니다.
275 사이즈를 몇 개월 신어보니 사이즈는 딱 좋은데 발등과 발목 부분이 약간 거슬립니다.
많이는 아니고 약간 거슬리는 정도입니다.
부스트폼의 차이도 많이 납니다.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차이만큼 발이 조금 더 편합니다.
오늘도 신었습니다.
대략 4개월 정도 신었습니다. 자주는 아니고 주 2회 정도 신었는데
아직 갑피가 떨어지거나 손상된 부분은 없습니다.
신어보니 참 괜찮은 신발은 맞는데 발등 부분이 조금 불편한 느낌이 있네요.
얇은 페이크 삭스를 신고 신으면 발등이 약간 쓸립니다.
그렇다고 크게 불편한 정도는 아닙니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착화감이 너무 좋아서 신는 동안은 발이 아주 편안합니다.
바닥의 고무 재질도 4.0에 비해 개선이 되어서 덜 닳는 느낌이 듭니다.
울트라부스트20 제품이 나온 시점에서 19를 리뷰하는 게 조금 우습지만
지난 4개월을 신어보고 남기는 후기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리라고 봅니다.
20 제품도 구입했습니다. 조금 더 신어보고 울트라부스트 20도 리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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