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콕콕콕 스파게티 컵라면 후기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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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을 하나씩 맛보다 보니 추억의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오뚜기 콕콕콕 스파게티이다. 하나사본다.

이 제품은 지금도 초딩들에게 인기가 많고 성인이지만 초딩 입맛에게도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나는 거의 10여 년 만에 먹는 것 같다. 한때 간식용으로 박스째로 사놓고 먹던 제품이라 반갑다. 마트 기준 가격은 1천 원 정도 한다.

영양정보 참고

이 제품은 아직 용기의 재질이 폴리스티렌이다. 다른 제품들처럼 종이로 바꿔도 될만한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위아래의 인쇄상태도 조금 그렇다.

아자아자 화이팅!

조리방법

면은 일반적인 컵라면의 면발이다.

스프는 3가지이다. 건더기스프는 끓는 물과 같이 넣고 분말스프와 액체스프는 물을 버리고 비비면 된다.

끓는물을 붓고 4분을 기다린다.

4분 후 이 구멍 사이로 물을 버린다.

다 버림

분말스프와 액체스프를 넣고

열심히 비비면 이렇게 된다. 통깨도 좀 뿌려준다.

한 젓가락 해보자.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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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 보니 당연히 전혀 맵지 않고 새콤달콤하며 불량식품인 것만 같은 그 맛이다. 새콤달콤해서 입맛 돋우기 좋은 간식이다. 한 끼 때우기에는 아주 부족하다. 초딩 입맛들에게 강추한다. 딱 세 젓가락으로 마무리했다. 맛있게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