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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초량 뚱삼이와 대삼이 (부산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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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초량에서 대패 삼겹살을 즐기기 괜찮은 곳을 소개한다.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로 42

문의 : 0507-1325-3164

영업시간 : 오후 4시 ~ 익일 오전 2시, 일요일은 오전 0시까지 영업

초량 육거리 부산고등학교 입구에 위치해있다.

뚱삼이와 대삼이는 체인점인 것 같은데 여기 말고는 본 적이 없다.

메뉴판

대삼이 대패삼겹 1인분 90g에 2,700원이다. 국내산이다.

이 메뉴가 가장 인기가 많다.

대삼이 대패삼겹 5인분과 부산 사람 부산 소주 대선 소주 한 병 주문한다.

셀프 코너에 쌈, 반찬 등을 가지고 올 수 있다.

치즈는 서비스로 나왔다.

우리는 콩나물, 김치를 구워 먹는 것을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셀프가 참 좋다.

얇은 대패삼겹살이다.

상추, 쌈무, 대패 몇 점, 파재래기 한 쌈 국룰 인정?

불판이 상당히 크다.

구워 먹기 정말 좋다.

고기 구워 먹을 때 팁을 한 가지 이야기해본다.

김치나 콩나물을 구울 때 기름 빠지는 구멍 부근에 놓고 구우면 된다.

고기 기름이 빠지면서 김치와 콩나물에 자연스레 기름이 코팅되기 때문에 맛이 극대화된다.

대패 5인분을 클리어하고 화끈불대패를 주문해보았다.

그리고 수제소시지도 주문한다.

잘 구워지고 있다.

글 쓰면서 또 대패가 땡긴다.

고기는 언제 먹어도 맛있다.

화끈불대패 괜찮다. 느끼함을 잡아줘서 먹기 좋다.

수제소시지도 구워 먹으니 맛있다.

함께한 이보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자리는 꽤 많은데 저녁시간에는 늘 만석이다.

초량 대패집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집인 것 같다.

친절하고 고기 좋고 셀프 코너 잘되어 있어서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

부산 사람 부산 소주 대선 소주 3병 마셨다.

깔끔하게 잘 먹었다.

불판이 좋아서 고기가 눌어붙지 않고 굽기 편하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배 채우고 소주 한잔하기 참 좋은 메뉴이다.

대패삼겹살은 언제나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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