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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트레이드인 상세 후기, 중고 아이폰 아이패드 보상판매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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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새 제품으로 교체할 때 기존에 사용하던 폰을 중고로 처분하는 경우가 많다. 공장초기화 등 작업 후 개인이나 업자에게 중고로 판매해도 되는데 그것이 찝찝하다면 대안이 필요하다.

오늘은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을 사용할 때 좋은 대안이 되는 애플 트레이드인에 대해 소개해 본다. 상세한 후기이니 이 포스팅을 참고하여 진행하면 될 것이다.

애플 트레이드인이라고 검색을 하면 애플 공홈의 주소가 나온다. 애플 트레이드인을 소개하는 이유도 애플에서 공식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라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애플 트레이드인으로 처리를 하고 보상을 받은 판매액을 애플 공홈에서 바로 새 제품을 구입할 때 사용할 수도 있고 계좌 이체로 받을 수도 있다.

10월 중순 가격인데 지금 봐도 똑같다. 참고로 저 금액을 다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내가 사용했던 아이폰13프로를 판매하기 위해 견적을 내보니 몇만 원 빠지길래 나는 개인에게 중고로 판매했었다.

애플 공홈에서 새 제품을 구입하려면 크레딧을 받아도 되고 그게 아니라면 계좌 이체로 받는 게 편하다. 판매할 기기를 선택한다.

판매할 아이폰의 IMEI / 일련번호 / 모델넘버 등을 입력하여 제품정보를 조회한다. 확인 방법은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가족이 사용하던 아이폰11프로를 판매하기 위해 조회해 보았다. 256gb, 미드나이트 그린 제품이다.

제품은 아주 깨끗한 상태였기 때문에 모두 yes로 체크한다.

예상 매입가격이 31만 원이 나오더라. 당시 중고 시세와 별 차이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애플 트레이드인으로 판매하기로 한다.

이메일, 단말기 검증을 하고 연락처를 입력한다.

 

IMEI 및 일련번호 찾는 방법 참고

주문 최종 확인을 한다. 데이터 백업, 삭제, 모든 잠금 설정 해제는 필수이며 아이클라우드, 나의 아이폰 찾기 등도 해제해야 한다.

이용약관을 읽어보고 승인한다.

주문 생성이 완료되었다. 아직 끝이 아니다. 라이크와이즈에서 배송키트를 보내주는데 받아서 포장하고 보내야 한다.

주문 확인 이메일이 온다.

애플 트레이드인 절차는 likewize라는 대행업체에서 진행을 하는데 확인을 위해 가입을 하고 로그인을 해본다. 애플 공홈 아이디를 넣어봤는데 로그인이 안 되더라.

새로운 아이디로 가입을 한다.

주문아이디 확인, 상태는 진행중이다.

주문 보기를 누르면 상세 정보가 뜬다. 이 과정은 굳이 필요하지는 않다.

 

며칠이 지나고 배송키트가 도착했다. 배송업체는 일양택배이다.

이 상자에 포장을 해서 보내면 된다.

상자를 열어보면 이렇게 들어가 있다.

진행 프로세스가 적혀있으니 읽어보면 된다.

안내지 참고

아래 부분 고객 동의서는 잘라서 상자에 동봉하여 보내야 한다.

포장을 하여 보내는 방법은 CU 편의점택배와 일양택배 등 2가지이다. 나는 CU 편의점택배로 발송하기로 했다.

상태가 정말 좋은 아이폰11프로

완충 봉투에 넣고 봉인을 한다.

혹시 몰라서 집에 있던 뽁뽁이를 조금 둘러서 상자에 넣었다.

봉인 씰 스티커를 붙이고 파손주의 스티커도 붙여서 포장을 마감한다.

집 근처 CU 편의점에서 발송하였다. 택배비는 무료

그리고 며칠 뒤 메일이 날아왔다. 예상매입가와 동일하게 최종매입가가 확정되었다.

최종매입가 확정 메일이 온 날 31만 원이 입금되었다.

복잡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복잡하지 않은 애플 트레이드인 후기이다. 이 과정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

중고 판매 시세와 비교해서 크게 차이가 안 난다면 애플 트레이드인으로 거래하는 게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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