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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인쌩맥주 부산초량점 부산역 맛집 맥주 한잔하기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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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산역, 초량 일대가 북적북적 거린다. 동네에 활기가 돈다는 것은 반길만한 일이다.

여행객들이 부산역으로 출발과 도착을 많이 하기도 하는데 부산역 근처에 가볍게 맥주 한잔할 곳이 예전에는 많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이곳저곳 생겨서 좋다. 오늘 소개할 곳도 가볍게 맥주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로 22 1층

문의 : 0507-1370-7311

인스타그램 : @lifebeer_choryang

영업시간 : 월~토 17시~익일 02시, 일요일 17시~24시, 라스트오더 마감 1시간 전까지

초량천을 걷다 보면 만나는 인쌩맥주 부산초량점이다. 인쌩맥주는 다른 지점에서도 몇 번 맛봤는데 입구 위에 기와가 달려있는 건 공통된 외관이다.

뻥과자가 기본 안주로 나온다. 바삭바삭한 게 자꾸 손이 간다. 솔직히 맥주는 이것만 있어도 잘 마실 수 있다. 술이 메인이기 때문에.

 

메뉴인데 안주 종류가 다양하다. 가격은 요즘 유행하는 맥주체인처럼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버터구이 오징어 (9,900원)을 주문해 본다.

주류 종류도 다양하다. 맥주를 마시러 왔으므로 살얼음 맥주 500cc (3,900원)을 주문한다.

탕 메뉴를 위해 버너도 놓여있다. 물은 따로 요청.

 

인쌩맥주 로고

여기는 맥주가 시원하고 맛있더라. 생맥주 한 잔에 스트레스가 싹 풀린다.

영상을 찍는다고 다 잘라놓은 버터구이 오징어를 뒤늦게 찍어본다. 땡초와 마요네즈에 찍어 먹으면 맛이 괜찮다. 오징어에 달달한 데리야키 소스가 올라가 있어서 맥주 안주로 괜찮더라.

맥주 안주가 모자라서 튀김쥐포 (3,900원)도 주문했다. 바삭한 튀김쥐포 역시 술안주로 딱이다.

https://www.instagram.com/p/Cxkkb6ISKFf/

 

영상으로 보시는 게 더 나을 것 같고.

가볍게 맥주 한잔하기 딱 괜찮은 곳이다. 부산역에서 가까워서 인기가 더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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