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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다

물에 타먹는 효과 빠른 가루 감기약 추천, 테라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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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기운이 있거나 감기가 올 것 같을 때 감기약을 먹곤 하죠. 병원 가서 처방받기는 애매할 때 약국에서 종합 감기약을 구입해서 먹는 편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제가 감기 초반에 주로 먹는 테라플루라는 가루 감기약입니다. 이 제품 처음 사 먹은 게 2009년쯤인데 세월이 참 빠르네요.

때는 작년 12월 중순, 낌새가 이상해서 자가 키트를 해보니 연한 줄이 보이네요. 밤이라 병원을 갈 수도 없고 몸은 너무 아프고 일단 감기약을 먹어보기로 합니다.

미리 사두었던 테라플루입니다. 가격은 동네 약국 기준 7,000원입니다. 저렴한 곳에서는 6,000원, 6,500원에 구입한 적도 있습니다.

근육통

발열, 두통

코막힘

인후통

재채기

알레르기 증상 등에 좋다고 합니다.

천연 레몬맛이며 한 통에 6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테라플루는 2가지 버전이 있는데요. 데이와 나이트 버전이 있습니다. 저는 주로 나이트를 구입합니다. 10개짜리 콜드 앤 코프 나이트라는 버전도 있습니다. 요즘 나이트나 콜드 앤 코프는 약국에서 구하기가 어렵다고 하네요.

테라플루는 따뜻한 차 형태로 마실 수 있는 감기약입니다. 1회 1포를 끓지 않는 정도의 뜨거운 물 약 250ml에 녹여 10~15분 내에 복용하면 됩니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에서 수입한 수입 완제품입니다.

사용 기한은 2024년 4월로 여유 있는 편입니다.

주 원료는 아세트아미노펜이며 1포에 650mg가 들어가 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먹었던 타이레놀 8시간이알서방정이 아세트아미노펜 650mg 짜리네요. 일반 타이레놀은 500mg입니다.

만 12세 이상의 청소년 및 성인이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아세트아미노펜은 일일 최대용량인 4,000mg을 초과할 경우 간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하세요. 과유불급입니다.

이 약을 먹고 운전은 안 하는 게 좋습니다. 이 약을 복용하지 말아야 할 사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 상자에 6포가 들어가 있습니다.

개별 포장에도 원료 및 용법 등이 적혀 있습니다.

설명서도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됩니다.

손으로 뜯어도 되는데 가위를 사용하여 개봉하는 게 낫네요.

컵에 가루를 부어주고요.

가루 색깔은 이렇습니다. 레몬 향이 확 올라옵니다.

정수기에서 85도 온수로 물을 받았습니다.

잘 저어주고 조금 식혀서 마시면 됩니다. 이것 마시고 다음날 오전에 병원 가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네요.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식겁했던 기억입니다.

테라플루는 레몬 향이 들어가서 그런지 차 한잔하는 느낌입니다. 효과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효과가 좋아서 늘 상비해두는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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