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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다

밸런시스 EPP 폼롤러 5개월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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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작성한 글이다. 현재 아주 잘 사용 중이다. 추천한다. 

 

 

제돈 주고 직접 구입한 제품의 후기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EVA와 EPP 폼롤러 중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읽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평소에 운동을 즐기는 분들은 요즘 코로나 19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리라 봅니다.

오늘 저녁 뉴스에도 잠깐 나오더군요. 헬스장이나 다중이 모여서 운동하는 곳들이

잠정 휴업 등 이용하기가 어려워져서 홈트레이닝 제품을 찾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요.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작년에 구입해서 5개월 정도 꾸준히 사용해본

밸런시스 EPP 폼롤러라는 제품입니다.

폼롤러는 생소한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봅니다. 물론 요가나 필라테스를 즐기는 분들은

필수 아이템으로 다들 가정에 하나씩 가지고 계시겠죠?

 

https://kidm.tistory.com/272

 

밸런시스 요가매트 TPE 10mm 그레이 3개월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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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m.tistory.com

작년에 밸런시스 요가 매트를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밸런시스의 품질이 마음에 들어서 폼롤러도 고민하다가 밸런시스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밸런시스 본사 쇼핑몰에서 구입했으며 가격은 4만 원 정도입니다.

폼롤러 치고 비싼 편입니다. 밸런시스 제품이 기존 다른 제품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비쌉니다.

요가 매트에는 NBR과 TPE 소재가 있듯이

폼롤러에는 EVA와 EPP 소재가 있더군요. 선택을 위해 이리저리 알아봤습니다.

실제로 폼롤러를 즐겨 쓰는 이에게 물어보기도 하고요.

우선 폼롤러는 근육이 많이 뭉치는 곳에 사용하여 강한 마사지 효과를 유발하는 도구입니다.

밸런스 운동과 근력 강화 운동에 활용하기에 아주 좋으며

몸도 풀고 자세도 교정하는 아주 효과 있는 홈트레이닝 도구죠.

저 역시 구입을 하기 전에 EVA와 EPP 중에서 고민이 돼서 많이 찾아봤는데

후기가 천차만별이었습니다.

결국 제가 구입한 제품은 EPP 소재였습니다.

EPP 선택의 이유는 차차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폼롤러가 비닐포장이 되어 들어있습니다.

벽에 붙이고 보면서 할 수 있는 운동 가이드 포스터도 있습니다.

저도 붙여놓고 보면서 잘 따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중에 요가를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의 폼롤러 활용 영상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폼롤러는 15cm x 90cm 사이즈입니다.

사이즈 부분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밸런시스 EPP는 90cm 단일 사이즈라

결론적으로는 고민할 필요가 없긴 했죠.

인터넷에 후기를 쭉 보니 30cm 면 충분하다, 45cm 면 충분하다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써보니 전체적인 스트레칭을 위해서는 최소한 60cm는 되어야 사용하기 편합니다.

특히 어깨나 등 쪽을 위주로 하실 분들은 90cm 구입을 추천합니다.

제 기준으로 90cm가 딱 쓰기 좋습니다. 세로로 놓고 폼롤러 위에 누워서 운동할 수도 있고요.

기본적인 표시사항이 적혀있습니다.

뛰어난 내구성, 경량성, 친환경의 고급에 포커스를 둔 제품인 것 같네요.

밸런시스 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중국산이 아닌 대만산이라는 원산지 표시도 되어있네요.

대략적인 외형을 살펴봤습니다.

이제부터는 사이즈, 소재 선택을 위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EVA 소재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드리자면 (밸런시스 홈페이지 상품설명 참조)

탄성과 신장률, 강도, 내후성이 우수하며 스트레스 크래킹에 잘 견디는 소재라고 합니다.

초보자나 몸무게가 가벼운 사람이 사용하기에 적합한 탄성입니다.

부드러운 쿠션감과 충격 완화로 부드러운 롤링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EPP 소재는

화학적 발포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리적으로 발포한 입자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소재이며 고밀도 재질로 구성되어 있고 무게가 가벼운 것이 장점입니다.

다양한 연령대, 특히 과체중이 사용하기에도 좋으며

근육이 많이 뭉치거나 EVA에 비해 조금 더 강한 압력을 원하는 경우 추천한다고 합니다.

결론은 EVA보다 EPP가 더 단단한? 딱딱한 느낌이 강하다는 얘기더군요.

후기들을 보니 초보자는 EPP는 아파서 절대 비추한다는 얘기가 많기도 했습니다.

저는 고민하다가 이왕이면 EPP라고 생각해서 구입했고 결론은 아주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기준에는 아프지 않고 그리 딱딱하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제가 5개월 정도 사용해보니 초보자라도 EPP를 구입하는 게 낫겠다 싶더군요.

EVA로 꾸준히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결국 EPP를 구입하게 된다고 하는 후기가 많습니다.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조금 더 강한 압력으로 스트레칭의 강도를 높이는 부분은

EPP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5개월 정도 써본 결과 요가 매트와 폼롤러는 홈트레이닝에 필수품이라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매일 저녁 자기 전에 폼롤러를 이용해서 15분 정도라도 스트레칭을 하고 나면

잠자리가 편합니다. 잠도 잘 옵니다. 나른하면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몸을 푼다는 행위 자체가 얼마나 중요한지

어깨가 그동안 왜 그리 무거웠는지 뻐근했는지 물음에 대한 해답이 풀리려고 합니다.

저는 이 글을 마무리하고 폼롤러로 스트레칭을 좀 해야겠습니다.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혹시 궁금한 점이나 다양한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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