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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다

밸런시스 요가매트 TPE 10mm 그레이 3개월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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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쓴 글이며 현재까지 잘 사용 중이다. 참고하기 바란다.

 

 

저는 평소 홈트레이닝을 자주 합니다.

그리고 요가나 명상에 관심이 많습니다. 최측근의 영향도 많지만요.

지난 3월 말쯤 선물 받은 요가매트가 있는데 3개월 정도 써보고 후기 남겨봅니다.

적당한 제품을 찾다 보니 밸런시스라는 제품이 눈에 띄더군요.

만두카라고 더 좋은 제품도 있긴 한데 바로 옆에서 직접 밸런시스를 쓰고 있는 후기를 들을 수 있어서

밸런시스로 정했습니다.

요가매트의 대표적인 재질이 NBR과 TPE 두 가지가 있는데

NBR은 푹신한 편이며 미끄러운 단점이 있고

TPE는 안정감이 좋고 쿠션감은 NBR에 비해 떨어진다고 하길래

TPE 10mm 제품으로 정했습니다.

때타면 안 되니까 색깔도 그레이로 주문해달라 했고요.

가격은 정가가 49,000원이고 평상시 판매가가 36,000원 정도입니다.

요가매트 치고는 비싸네요.

첫인상입니다. 일단 무겁습니다. 무게가 있어서 안정감이 있겠다 싶더군요.

재질 자체의 특징이 바닥에서 안 밀리고 안정적이긴 합니다.

사용 용도를 보니 요가, 체조, 단학, 헬스, 에어로빅 등 사용 가능하네요.

캠핑 시 바닥 매트가 없는 경우 바닥 안정화를 위해 깔아도 될 듯합니다.

사이즈는 가로 65cm, 세로 180cm에 두께 1cm입니다.

일반적인 성인 남성이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사이즈입니다.

사은품으로 요가매트를 넣고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는 보관가방이 있네요.

저는 항상 바닥에 깔아놓기 때문에 가방은 넣어놨습니다.

몸을 대고 운동하는 부분의 표면입니다.

진짜 안 밀리게끔 잘 되어있네요.

바닥과 접하는 표면입니다. 미끄럼 방지가 잘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전혀 밀리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TPE 10mm를 잘 선택했음을 느끼게 해주는 부분입니다.

10mm, 1cm의 두께가 균일하게 잘 되어있습니다.

TPE 10mm 면 엄청 두꺼운 편이라 하더군요. 막상 써보니 푹신푹신한 쿠션은

덜하지만 안정감이 있으며 반발력이 좋아서 요가나 스트레칭을 할 때 아주 좋습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다이소에서 구입한 5천 원짜리 요가매트와 비교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길이와 무늬, 모서리 라운딩 정도가 차이가 납니다.

다이소 요가매트 두께가 4mm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칭이나 플랭크 용도로 쓰기에 불편했던 점이 많습니다.

밸런시스와 두께 차이가 많이 나네요.

선물 받고 나서 3개월 동안 한 번도 접지 않고 계속 펴놓고 써봤습니다.

위 사진 촬영을 위해 다른 방에서 찍었는데 그 이후로는 거실 공간에 계속 펴놨습니다.

아주 좋습니다. 비싸지만 성능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요가나 스트레칭하면서 밀린 적 한 번도 없고 팔굽혀펴기나 플랭크 등

바닥과 직접적으로 접하는 운동의 경우에도 팔꿈치가 아프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왜 인기가 많은 제품인지 알게 되더군요.

저는 평소에 뭘 구입할 때 한방에 가자는 주의라서 해당 카테고리에서 가격이 어느 정도 있으면서

인기가 많은 제품 위주로 구입을 하는데 이 요가매트도 구입 성공입니다.

단점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이건 색상 선택에 따른 단점인데

때타지 않으려고 구입한 그레이 색인데 막상 먼지나 각질 등이 붙어서 지저분해 보입니다.

덕분에 청소를 자주 하게 됩니다. 요가매트는 청소기로 흡입하면 깔끔하게 청소가 됩니다.

밸런시스라는 브랜드를 이번에 처음 접했는데 구입 망설이시는 분들께

고민하지 마시고 구입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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