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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하다

파타고니아 P-6 로고 반팔 티셔츠 3년 착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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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작성한 글이며 현재도 잘 입고 있다. 참고하기 바란다.

 

 

4월 초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습니다.

주말에 날 잡아서 겨울 동안 붙박이장에 잠자고 있던 반팔 티셔츠들을 세탁했습니다.

빨래를 개다가 문득 며칠 전 본 사진이 생각나더군요.

인터넷을 하다가 우연히 본 사진인데 따라 해보고 싶었습니다.

파타고니아 P-6 로고 반팔 티셔츠로 무지개처럼 꾸민 사진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옷으로 직접 해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본 사진보다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모양은 어느 정도 나오네요. 사진 찍으려고 옷을 한참 접었네요.

저 사진을 찍기 위해 P-6 및 뒤판이 유사한 티셔츠만 모아서 찍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미루고 미뤘던 포스팅 중에 하나인

파타고니아 반팔 티셔츠 이야기입니다.

저에게는 여러 취미가 있는데 그중 자주 하는 것이 트레킹 그리고 캠핑입니다.

거의 10년 전부터 하다 보니 자연스레 아웃도어 브랜드에 눈이 갈 수밖에 없었죠.

그동안 저에게 많이 거쳐간 브랜드가 많습니다.

재킷, 티셔츠, 바지 등 아이템을 최소 5개 이상 구입했던 브랜드가

잭울프스킨,

버그하우스,

몽벨,

마운틴하드웨어,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로우알파인,

파타고니아,

피엘라벤

정도 됩니다. 시기별로 유행이 있었고 지금도 가지고는 있지만

잘 안 입는 옷이 대부분입니다.

등산 즐기시는 분들은 다 아실만한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유행이 지나서 요즘 일상복으로 입고 다니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근까지 애용하는 브랜드가 있는데

파타고니아와 피엘라벤입니다.

파타고니아는 자켓과 바지, 티셔츠 등의 제품이 아웃도어 느낌보다는 다운타운용으로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이라 인기가 많더군요.

아웃도어 거품이 가라앉은 2019년 현재도 인기가 많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파타고니아 P-6 로고 반팔 티셔츠 3년 후기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흰색입니다. 깨끗하고 별문제 없습니다.

작년부터인가 너무 흔해서 일상생활에는 잘 안 입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티셔츠도 3년 입었습니다. 앞쪽 중간 부분에 물 빠진 게 좀 보이네요.

어두운 색상이라 제일 많이 입었습니다.

많이 입고 많이 세탁한 만큼 바랬네요.

이 색은 저녁에 고기 먹으러 갈 때 애용하는 아이템입니다.ㅎㅎㅎ

매년 인기가 많은 네이비 색상입니다. 보시기에 물이 많이 빠졌죠?

조명 때문에 밝게 보이는데 실제로는 이 정도는 아닙니다.

참고로 저는 한번 입으면 바로 세탁합니다. 하루 입으면 바로 세탁기에 넣습니다.

세탁망에 넣고 세탁을 합니다.

역시 색깔 있는 티셔츠들은 물이 조금씩 빠지긴 하네요.

사진보다는 훨씬 덜 빠져있습니다. 그래도 물이 빠지긴 빠졌기 때문에 현재는 안 입습니다.

지금까지 3년 입은 P-6 로고 반팔 티셔츠들을 보셨습니다.

아참 이 물고기 티셔츠도 3년 입었네요.

확실히 밝은 색상이 컨디션이 좋습니다.

흰색이 아닌 밝은 아이보리 색상이라 실제 색상이 이쁩니다.

지금부터는 2년 입은 티셔츠를 보여드리겠습니다.

P-6 로고 반팔 티셔츠를 한 2년 전부터 좀 많이 입기 시작해서

다른 종류로 구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레트로 로고가 들어간 리스판서빌리-티입니다.

색상이 물 빠지게 나왔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햇빛과 LED 등 조명 때문에 반사가 좀 있었네요.

2년 입은 티셔츠들은 아주 깨끗합니다. 등판 로고가 레트로 로고라서 애용 중입니다.

실제로 보면 하늘색입니다. 아주 이쁜 티셔츠입니다.

P-6 로고 포켓 반팔 티셔츠입니다. 자주 입는 옷 중에 하나입니다.

역시 2년 입은 제품들은 깨끗합니다.

올해도 신상이 나왔는데 그냥 넘어갈 수 있나요?

너무 이쁩니다. 재질도 좋고요.

초반에 해외 직구로 구입하다가 이제는 자주 가는 매장에서 구입하는 편이라

스티커도 따로 챙겨주시고 좋습니다.

참고하실 부분이 파타고니아 티셔츠는 온라인으로는 공홈에서만 팝니다.

아래에 공홈 주소입니다.

http://www.patagonia.co.kr

 

파타고니아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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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patagonia.co.kr

요즘 P-6로고 이미테이션이 워낙 많아서 공홈 또는 오프라인 정식 매장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구입 시 회원가입하여 5% 할인받는 것 잊지 마시고요.

그리고 사이즈 얘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요.

저는 평소 상의를 국내 사이즈 105를 입습니다.

파타고니아 상의는 고민 없이 전부 L 라지 사이즈를 구입하고 입습니다.

그런데 매년 나오는 P-6 로고 등 반팔 티셔츠들의 사이즈가 매년 조금씩 다릅니다.

2016년, 2017년에는 조금 여유 있게 나왔었습니다.

라지가 107~108 정도 사이즈로 나왔으니까요.

작년에는 조금 타이트하게 나왔습니다. 특히 제가 구입했던 리스판서빌리-티가

라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103~104 정도로 나왔습니다.

제가 구입한 흰색은 103, 네이비는 104 정도의 사이즈네요.

그리고 2019년 올해 제품은 또 사이즈가 원래대로 약간 여유 있게 나왔습니다.

재질도 매년 다르고 제품 라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ex. P-6 로고, 리스판서빌리-티, 오가닉 티 등)

파타고니아 제품 구입이 처음이신 분들은 꼭 가까운 매장에 가셔서 시착 해보시고

구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티셔츠 가격이 55,000원 ~ 59,000원으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은 아닙니다.

저도 어쩌다 보니 모으게 되었습니다. 반팔 티셔츠 외에 바지와 자켓 등 옷들도 말이죠.

사실 다른 티셔츠들이 PK 티, 라운드 티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한 30장은 가지고 있는데

최근 3년 동안은 파타고니아만 입었네요.

한 브랜드를 좋아하게 되면 그 브랜드 위주로 구입하는 버릇이 있는데

한동안 파타고니아를 즐겨 입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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