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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을보다

백양 맥주 맛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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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요즘 편의점에 가보면 다양한 맥주가 있어서 신기할 정도이다.

cu 편의점에 블로그 리뷰를 위해 곰표 맥주를 사러 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백양 맥주를 보고 안 사 올 수가 없었다.

포스팅을 위한 이 마음 누가 알아주려나? 나만 알면 된다.

백양 BYC since 1946

알코올 5.2%

우리나라에서 만든 수제 비엔나 라거란다.

정면 중간에 귀여운 양 모양의 캐릭터가 인상적이다.

백양이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백양 메리야스로 유명하고 BYC 속옷으로 유명한 그 백양 맞다.

적어도 80년 대생들은 한 번쯤은 입어보았을 BYC 추억 돋는다.

캔 바닥에는 제조일자가 적혀있다.

이 제품은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

곰표 맥주보다 요즘에는 백양 맥주가 인기가 더 많다는 이야기도 얼핏 들었다.

백양 BYC 비엔나 라거에 대한 스토리가 간략하게 적혀있다.

어떤 맛일지 상당히 궁금해진다.

오비맥주 생산이다. 의외네.

컵에 따라 보았다.

맛을 보았다.

일반 라거 맥주 맛이다.

찾아보니 비엔나 라거는 오스트리아의 붉은 색상의 라거 맥주를 총칭하는 용어더라.

맛을 보니 탄산이 약한 편이다. 그리고 과일향은 거의 없다.

탄산이 약해서 부드러운 편인데 쌉싸름한 맛이 올라온다.

맛 자체는 깔끔하다.

카스맥주 특유의 과한 탄산과 쌉싸름한 맛의 조화를 싫어하는데 이 맥주는 카스보다 좀 더 쌉싸름하다.

몇 캔 맛을 보았지만 특별히 내세울 만한 맛은 없다.

평범하다는 이야기이다.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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