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헤드폰 추천, QCY H2 무선 블루투스 헤드셋

가성비가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다면 늘 추천하는 제품이 QCY입니다. 중국 제품인데 상당히 가성비가 좋아요. 그 QCY에서 무선 블루투스 헤드폰을 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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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 역시 작년 하반기 가성비가 좋기로 인터넷에서 난리가 났는데요. 저도 리뷰를 위해서 한번 구입해 보았습니다. 간단한 개봉기 수준으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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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직구로 구입했고 홍콩에서 날아왔습니다. 가격은 17,000원대로 아주 저렴합니다. QCY의 가성비가 실감 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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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포장이라 겉 상자가 조금 찌그러져 있네요. 17,000원이라는 가격이 모든 것을 용서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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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 뒷면에는 여러 정보가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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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특징을 몇 가지 적어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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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S 강화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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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mm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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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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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8s 저지연 게임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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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0시간 사용 대용량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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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장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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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착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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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C 노이즈캔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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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 간편 수납 정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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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 코드를 찍으면 QCY 앱 설치 링크가 나옵니다. 굳이 설치할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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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은 간단합니다. 헤드셋 본품, 충전케이블, 설명서의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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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c to type-a usb 케이블이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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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이 접혀 있으니 비닐에서 꺼내면 됩니다. 중국 제품을 구입하면 늘 들어가 있는 광택이 적은 그 비닐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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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은 괜찮네요. 1만 원대의 제품 치고 꽤 괜찮아 보입니다. 음질이 상당히 궁금해지네요. 왜냐하면 커뮤니티에서 평이 꽤 괜찮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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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에는 QCY 로고가 찍혀있습니다. 이 제품이 인기를 끈 이유가 디자인 때문인데요. 소니 WH-1000XM4와 상당히 닮았습니다. 물론 최신 제품인 1000XM5와는 조금 다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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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위쪽에 보면 L, R 왼쪽, 오른쪽 구분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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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이식이라 이런 식으로 접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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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은 보관 및 이동 시 부피를 최소화할 수 있으면 좋은데 이 제품은 그게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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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포트, 볼륨조절, 재생 버튼 등이 보입니다. 마감은 가격대비 꽤 괜찮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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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를 참고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버튼의 기능 등 상세하게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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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크기에 맞게 길이를 늘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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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블루투스 연결을 하면 바로 잡힙니다. 기존에 QCY 제품을 몇 개 써본 터라 음질이 꽤 기대가 됩니다. T5, T13은 꽤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거든요. 가성비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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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을 하고 음악을 들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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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제품은 음질이 너무 별로네요. 3곡 정도 들어보고 바로 다시 포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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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근마켓에 15,000원에 팔았습니다. QCY 이어폰은 꽤 만족스러웠으나 헤드폰은 아직이네요. 아마 모델이 계속 나오면서 분명히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되면 다시 한번 구입해 보든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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